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의 역사와 성과가 집약된 상반기 시즌 공연제를 선보인다. ‘20년의 예술, 청춘의 심장으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김해시민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전달한다.
2005년 11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년간 약 970건의 기획공연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김해문화의전당은 2018년 경부울 지역 최초로 시즌 공연제를 도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15개의 공연을 준비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광복 80주년 및 초연 3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명성황후’, 한국발레의 대표작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발레의 기법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유니버설발레단 춘향’, 연기파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하는 감성적인 연극 ‘꽃, 별이지나’,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들려주는 필하모니코리아의‘1882-1901 동유럽의 낭만’ 등이 마루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씨어터 카지노’, ‘배리어프리(접근성공연) Hit·Run’, 음악극 ‘당신이 좋아’, 정형일 발레단의 ‘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으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관점의 소통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한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최현우의 19+I’, 자유로운 재즈의 세계로 떠나는 ‘말로 재즈 콘서트’, ‘집시기타 박주원 밴드 콘서트’ 등 도 김해를 찾는다.
김해문화의전당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저녁의 음악회’역시 목관·금관·현악의 다양한 컨셉으로 김해의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G·A·S·C·저녁의 음악회·굿 초이스’등 6가지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데, 패키지 상품은 30% 할인된 가격과 최고 등급의 좌석을 제공함으로써 패키지의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조기예매 할인·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 예술적인 경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김해문화의전당은 이번 시즌 공연제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들을 통해 고전과 현대, 전통과 혁신이 서로 상생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예술의 특수한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며 “김해의 문화적인 성장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식 누리집과 시즌 공연제 전자책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