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 영어영문학과와 함께 영어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호서대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 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책을 읽는 시간으로, 6~ 13세 천안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