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에세이 클래스’를 올해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만의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연으로 작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에세이 클래스’는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도서출판 훈훈 대표이자 작가, 글쓰는 공간 '훈훈글방' 대표강사인 소재웅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자들에게 에세이의 기본 개념부터 실질적인 글쓰기 기법까지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글투란 게 있다고요? ▲도대체 에세이란 무엇인가요? ▲저도 에세이를 쓸 수 있을까요? ▲에세이로 어디서도 지지 않는 법의 주제로 구성됐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 덕분에 올해도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 고양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참여했던 시민은 신청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