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4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체험프로그램 '미술관 정원이 주는 선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창열미술관 정원에서 자생하는 하귤나무 열매를 관람객이 직접 수확하고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하귤청을 만드는 체험행사이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20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누리집을 통해서만 받는다. 전화나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일정, 내용, 수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누리집 내 소개자료와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자연이 주는 선물인 하귤을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