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제95회 춘향제 기간인 4월 30일에서 5월 6일까지 요천 수경물놀이시설에서 미꾸야 놀자 행사를 추진한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약 600㎡ 규모의 수변시설을 이용한 풀장에서 진행하는 미꾸리잡기 체험과 잡은 미꾸리를 활용한 아쿠아포닉스 화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자전거 솜사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출출한 아이들에게 추어한판불고기, 추어납작만두, 미꾸야 꾸이랑과 젤리 등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개발한 간식거리로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춘향제와 함께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남원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과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등 중점사업을 홍보하고 미꾸리를 활용한 추어육개장, 추어해장국, 추어해물전골, 추어탕블럭, 미꾸야 자일리톨 캔디등 추어가공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여 남원추어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춘향제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요천에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95회 춘향제에서 전통 그네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체험 ‘하늘그네’를 선보인다.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체험형 레저 시설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유채꽃밭 일원에서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춘향제에서 하늘그네는 체험 이벤트와 챌린지 이벤트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은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자 중 일정 각도 이상 달성자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상품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챌린지는 이틀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자 중 최단 시간 최고 각도 기록 순으로 1등~3등은 이틀 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번외로 그네 각도 150도 이상을 기록하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하늘그네는 전통적인 그네의 원리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올해로 95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남원 춘향제’가 5월 1일 오전 10시, 광한루원 정문 앞 메인 공연장에서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행사 ‘춘향제향(春香祭享)’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다. 춘향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향제향에는 제전위원, 시립국악단,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 제관이 중심이 되어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한다. 춘향제향은 1931년 일제강점기 춘향사당을 건립한 후, 단오날인 음력 5월 5일에 열렸던 제례에서 비롯됐다. 민족의식 고취와 열녀 춘향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춘향제향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지켜오며 여성 제관이 참여하는 유일한 제례의식으로 그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며, “9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전통의식이자 춘향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95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과징 실적 등 11개 분야 5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세수 실적 부문 4개 분야와 세정 운영 실적 부문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매년 세수 실적 분야에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정 운영 실적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중심의 맞춤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첫 특별강좌로 지난 26일 한석준의 토크콘서트 대화의 기술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은 조기에 전석이 매진되어 시․구민들로 하여금 호응도 높은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 핵심 비법과 일상 속 커뮤니케이션 팁을 전수해줘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강연을 많이 마련할 테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소규모 골목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태가 양호한 폐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오랫동안 방치된 소규모 골목길 정비를 통하여 명품 남구를 만들 예정이다. 많은 지자체에서 폐보도블럭 나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운반 및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수요자가 부담하고 있어 좋은 제도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남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폐보도블럭 활용 소규모 골목 정비사업을 통해 집 앞 작은 사유지 골목까지 정비 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중 수요조사를 마쳐 관내 8개 골목길 480㎡를 우선 시범사업으로 정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효과 등 긍정적 효과가 많다.”라며,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달성군이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 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됐다. 이 동아리는 ‘빈틈이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이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을 3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실제 문서 예시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형석 건축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 문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목민심‘서’(牧民心‘署’)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BI)을 도입해 기념성을 더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현대무용단 ‘밀물’이 무대에 오르며, 가수 진성도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복사골무용제, 복사골국악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네 꿈을 펼쳐라’, ‘댄스야 날아올라’, ‘재즈 피크닉’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연극‘흔적’과 부천미술제는 각각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복사골합창제, 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시민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철원을 배경으로, 철원극장에서 활동한 차홍녀 관련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은 매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구성으로 철원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 또한 철원만이 가진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상설공연을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철원에 대한 긍정적인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우기인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기상 여건을 고려해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출판사, 독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그림책, 마법의 공간(Picturebook, the Space of Magic)’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시는 6월29일까지)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그림책도서전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콘퍼런스 △원화 작가 강연 △아트마켓·북마켓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 중 콘퍼런스와 강연, 체험, 포트폴리오 리뷰 등 주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전 공식 누리집(jipf.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그림책도서전 기간 중 5월 30일에는 그림책 콘퍼런스, 5월 31일에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현장 강연, 6월 1일에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와 함께하는 ‘댄스 드로잉’ 워크숍이 각각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지망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 그래픽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게임 그래픽 분야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 게임기업 대표 및 실무자,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입주작가 및 게임기업 소개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필녀 문화산업과장은 “웹툰과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내의 창작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남도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서점 및 출판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둘 사라지는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사를 위해 경남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지역의 업체들이 공모에 신청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지역 외에 김해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의 업체도 선정되어 사업 확산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지역서점으로 협동조합 오늘(함양군) ▵은모래마을 책방(남해군) ▵인문책방 생의 한 가운데(김해시) ▵청학서점(밀양시) ▵오누이 북앤샵(창원시)이 선정됐다. 독서 모임, 작가 강연, 전시 등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 활동을 통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판사는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 출판사(하동군)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