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북구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하GO’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통과 협력의 캠핑 활동과 함께, 금호강 자연 속에서 청렴을 배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 강사가 들려주는 청렴 인문학 특강, 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금호강 오토캠핑장 조성과 청렴을 통한 공익 실현을 주제로 한 실무자 강의 등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존 강의실 내 전달 위주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청렴하GO’캠프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는 청렴 시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금호강 오토캠핑장, 서변 숲 도서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공익 가치 창출 사례와 연계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거창군 남상면체육회는 지난 26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남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과 향우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박수자 군의원을 비롯해 남상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남상면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서는 25개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윷놀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과 응원을 펼쳐졌으며, 2부 면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박동명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박동명 향우는 신산SS토건(주) 및 ㈜동산오지스틱 대표로 매년 500만 원씩 3년 연속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황명훈 남상면 플러스한우농가 대표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4월 26일 거창중학교 고제분교 운동장에서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한 제30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제면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고제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주민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맑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윷놀이, 400m 계주, 제기차기, 한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운동 경기가 펼쳐졌으며, 전 연령층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응원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면민상 수여가 재개되어, 봉사 부문에서 장용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많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채한식 회장은 “이번 행사 덕분에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고제면민으로서의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CC스틸은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이이엔피는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은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봉사활동 등 산불 피해 지역 회복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장인 김태형 iM뱅크 경북동부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안의면체육회 주관으로 36개 마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경남도의원,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정광석·양인호·임채숙·정현철·권대근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안의면 두항마을의 강순분 씨가 장한 어버이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는 윷놀이, 축구, 승부차기, 족구, 콘홀 등 면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분이 함께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연일 안의면체육회장은 “각종 행사와 봄철 파종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기획전시를 오는 9월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예술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16개 선정 기관 중 경북권에서는 포항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전시명은 ‘모두의 스틸아트-점·선·면 그 너머’로 기존 시각 중심의 스틸아트 작품을 촉각 중심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포항 전역에 설치된 스틸아트 작품 일부를 전시장으로 옮기거나, 축소·재제작해 새로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무장애 전시로, 단순한 접근성 개선을 넘어 문화예술이 지닌 개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지난 25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흥해 ‘뜰안지역아동센터’에 간판을 설치하는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송 지부장을 비롯한 옥외광고협회 회원들, 이봉채 뜰안지역아동센터장, 포항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흥해에 위치한 18호점 ‘뜰안지역아동센터’는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형 아동복지시설로, 특히 전체 이용 아동의 70%가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매년 이어가는 경북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익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송 지부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담수회 성주지회는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부의장, 유림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담수회 성주지회는 지난 2000년 발족하여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담수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에서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장애학생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애학생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장애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 장애학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5일 부패취약분야로 분류되는 업무 상대방에게 정인화 광양시장이 청렴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서한문 전달’은 광양시가 연중 추진 중인 부패방지 시책으로, 대외적으로 청렴 의지를 분명히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와 대외업무 신뢰도 향상을 위한 메시지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당한 청탁·압력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계약 및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정한 경쟁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위법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 문화가 정착돼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패취약분야 업무 상대방에게 청렴서한문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렴서한문 전달을 비롯해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양시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전남도를 방문해 전남도지사에게 정책과제를 건의했으며, 이어 24일에는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과 각 정당 관계자 등에게 광양발전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5건의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과제(△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국립첨단 전략산업 지원센터 건립 △광양항 친수공간 조성 △국립 광양해양박물관 건립 △청년특화구역(젊음의 광장) 조성 지원)를 발굴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 발전을 위해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남해고속도로 선형 직선화 사업 △남도2대교 건설사업 추가 지원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정책과제는 광양만권 산업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의 핵심 과제들”이라며 “광양시는 광양발전 정책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정당과 중앙부처, 전남도를 끊임없이, 그리고 한 걸음 빠르게 찾아가 절실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