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 2회차 ‘이 봄, 당신의 감성은 몇 도(˚C) 입니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들어본 듯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2회차 공연에는 충북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장관석’, 피아니스트 ‘성일현’, 특색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이상한 앙상블’, 우아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가진 첼로 앙상블 ‘디 어코드 첼로스’가 출연한다. 또한, SBS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에 ‘영수’로 출연해 진솔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김민수가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연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궂은 날씨로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립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 – 2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선유를 비롯해 공격진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장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준비된 세트피스를 통해 코너킥이 곧바로 이선유에게 연결됐고, 이선유가 이를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전반 44분 김민우가 이선유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 – 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김보용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김태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권기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4 – 2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포시는 5월 13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 편 개최 당일에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까지 도보 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1차는 6~7월 중, 2차는 9월 중에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2025.4.21.)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 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764명에게 총 9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와 코미디 영화 ‘챔피언’을 상영해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의 밤을 영화관으로 바꿔놓았다. 두 차례 영화 상영에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의 95%가 ‘좋아요’를 선택했다. 특히 ‘가족 단위 문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지속 운영’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한 중년 부부는 “오랜만에 둘이 돗자리 펴고 영화 보면서, 예전처럼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어요”라며 웃었고, 인근 대학생은 “공원에서 낯선 사람들과 영화를 함께 본 게 처음이었는데, 진심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반응과 높은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시민 참여형 야간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수식어처럼 올해도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5.45km의 국내 최장 거리의 장미 터널, 228종 31만 주의 천만 송이 장미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그랑 로즈 페스티벌 기간에는 중랑장미공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다양한 체험, 홍보,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4일에는 면목체육공원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로 그 막을 내린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 3일간의 ‘그랑 로즈 페스티벌’(5.16.~18.) 축제의 중심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그랑 로즈 페스티벌’이다. 16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 ▲16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장미 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인기 가수 송가인, 윙크의 축하 공연, 17일 ▲반려 장미 심기 ▲장미 역사 도슨트 ▲장미 아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술술 풀리는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절주 문화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관리공단,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달서구치매안심센터, 대구시금연지원센터, 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절주 실천수칙 안내, 음주 중독 선별검사, 혈압 측정,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광역시달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28개소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음주문화를 개선해온 데 이어, 올해는 아파트 단지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달서구보건소는 단지 내 정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주민 자조모임 결성을 지원하여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주민 건강을 최우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 주관으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서구 대표 지역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제작하며, 효(孝)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는 ‘달서 효자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단체·기업체와 36가족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생필품·간식 포장, 손편지 작성 등 정성을 모아 ‘사랑의 효나눔 상자’ 를 완성했으며, 이 상자들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단체) 대표 20여 명이 자원봉사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이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달서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달서구가 『2025 선사문화체험축제』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을 초청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축제 참여와 양 도시 간 실무진 교류 회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11월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하여 인구정책 사업 공유, 상호 관광 홍보 등 신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진 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이 달서구를 처음으로 찾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 대표단은 『선사문화체험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투어, 달서선사관 견학 등 달서구의 선사시대 문화와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양 도시 실무진 간 진행된 교류 회의에서는 결혼 정책, 스포츠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매우 뜻깊은 계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예술문화복합공간 ‘스펀지파크’ 명소화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펀지데이’를 지난달 “피크닉 마켓”에 이어 4월에는 “낭만 마켓”을 개최하는 등 청년문화 예술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개최한 4월 스펀지데이 ‘낭만 마켓’은 쉼과 낭만을 주제로 주류와 비주류 문화가 융합된 청년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액세서리, 수공예품, 비바리움 등 20개 청년팀이 다양한 테마로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예술인의 춤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말 가로수길을 찾은 청년 등 가족 단위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용호동 가로수길’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진 ‘청년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스펀지파크’는 ▲청년예술인 입주 활동공간인 ‘창작동(6개 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1개 동)’ ▲각종 전시, 팝업 용도 공간인 ‘다목적동(1개 동)’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창작동에는 청년예술인 5개 팀과 미술비평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1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7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수생태계 개선을 위한 ‘물고기 방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호수공원 준설공사로 인하여 부족한 수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청년단체와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청정 생태 환경을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빛가람청년네트워크, ESG환경실천지킴이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추진했고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하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한 시민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선제적 친환경 방역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이번에 방사한 미꾸라지와 비단 잉어, 치어 등 약 20만 마리는 수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의 천적 어종으로 장구벌레, 깔따구 등의 번식을 막아 도심 내 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법’의 대표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행사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4월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안성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플라스틱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