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 인프라, 투자 등 AI 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지원부터 첨단산업과의 융복합, AI 대중화와 행정혁신까지 동시에 추진해 AI 중심의 산업 재편을 위한 전방위적인 속도전에 나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대 핵심 전략을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 ‘개발’(3위), ‘인프라’(6위) 등의 항목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인재’(13위), ‘연구’(13위), ‘벤처투자’(12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오픈AI나 딥시크 급의 AI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격조를 구성하는 등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 Global AI Index(GAII)) : 영국의 토터스 미디어에서 발표한 GAII는 국가 AI 역량을 비교할 때 인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다.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중소, 벤처, 창업기업들이 CES 혁신상 수상, 코스닥 상장 등의 성과를 내며 약진하는 가운데, ‘서울형 R&D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을 모색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형 R&D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 중이며, ‘2025 CES’에서도 1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5일 오후 2시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서울형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테스트베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143억 원을 투입해 4,018개의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혁신기술 개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서울시 전역에서 혁신기술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테스트베드’ 사업의 경우 최근 6년간 206개 기술에 683억 원의 지원금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내년부터 SF영화 속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가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오는 '30년, 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1월 11일~12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육군·고려대학교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 운항 체계를 확보하고 미래 첨단 교통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번 비전에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구축,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시는 이번 비전을 통해 풍부한 관광 자원, 세계적 의료 인프라, 헬기 운영 경험, 대중교통 연계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4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공경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의 ‘사람과 함께 걷는 로봇 기술, 웨어러블 로봇-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방안’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웨어러블로봇 공학자 공경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로봇의 산업화 추세를 비롯해 보행치료,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슈트 등 미래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로봇산업 전략을 분석‧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로봇펀드와 로봇분야 R&D 지원 등 ‘로봇기업 육성체계 구축’을 비롯해 돌봄로봇,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로봇서비스 대중화’, 수서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견인할 글로벌 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4시 30분 서울 AI 허브(서초구 태봉로 108)에서 열린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국내 AI 기술리더십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서울시가 연구거점을 제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해 운영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은 AI 분야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 인재 양성 등 사업과 국내 대학 및 국제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연구거점은 서울 AI 허브 내 5~7층에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탄생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의 연구 성과가 어떻게 진전되느냐에 따라 10년 뒤, 2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서울 AI 허브, 오는 2030년 조성될 ‘AI 서울 테크시티’ 등 서울이 명실공히 ‘AI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처타임즈는 대한민국의 벤처창업에 선도 역할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6월 중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전용 명함을 전달받고, 매월 소정의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추가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들 중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활동 마무리 시점에는 최고의 기사 및 우수기자에 대한 신문사 표창과 상패 그리고 상금을 수여한다. 1기 활동은 6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벤처창업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 신문사의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벤처창업과 관련한 네트워킹을 할 기회도 제공된다. 합격자는 6월 1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기자단 발대식은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벤처타임즈 아카데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희망의 안경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원 세 곳에 ‘희망의 안경원’ 현판과 기부 단말기를 설치했다. 기부 단말기는 안경원에 방문한 고객들이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 및 교육·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5월 말부터 대한안경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안경원에 배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이정숙 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질 것이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사협회 이주신 인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빛 캠페인을 통해 월드쉐어와 국내외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는 대한안경사협회는 2018년 탄자니아 알비노를 대상으로 검안 및 안경지원 해외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를 예정하고 있다.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네오뉴트라는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240여건, 인허가 실적 80여건을 달성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결과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당기순이익 증가율 18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기능성원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 CRO’ 서비스가 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카페 설치, 사내 전 층 의류관리기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등 청년친화적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외적 브랜드 가치 뿐 만 아니라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200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