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오는 6월 16일~19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회관은 3월 18일~4월 15일까지, 예술단체 및 장비업체는 4월 1일~17일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 및 대전·충청 소재 예술단체 KoCACA 홍보부스는 4월 20일까지 공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중 함께 개최예정이였던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반나잇-세종 또한, 6월 13일~19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9일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부지에서 해바라기 정원 조성을 위해 해바라기 파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평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평동통장협의회 등 5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로 무성한 미건축 상가부지에 해바라기를 하나하나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동참했다. 동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해바라기 파종 행사를 매년 추진해 주민과 소통·협력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해바라기 파종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잘 자란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를 따라 세종시 상징꽃인 도화꽃나무를 즐길 수 있는 꽃복숭아길이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고운동은 지난해 실개천 약 3㎞에 식재했던 도화꽃나무 225주에 더해 올해 77주를 추가로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실개천 산책로는 고운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도 즐겨 찾는 장소로,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꽃복숭아 만개 시기에 맞춰 ‘우리같이 실개천 꽃복숭아길 마실가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리는 행사로, 걷기 외에도 이야기가 있는 버블쇼, 소원 달기, 꽃복숭아 칠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실개천을 꾸준히 관리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 것”이라며 “오는 12일 열리는 행사에서 고운동 꽃복숭아길의 아름다움과 봄날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린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지사협 위원들뿐만 아니라 한전 세종지사, 한전엠씨에스(MCS)세종지점을 비롯한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축제를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안전한 연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살고 싶은 한글문화도시, 가고 싶은 매력관광도시 세종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재단의 핵심가치는 ‘새롭게, 바르게, 다 함께, 즐겁게’로 설정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담아 ‘새롭게’, 법과 제도를 준수하며 ‘바르게’ 운영하겠다는 각오가 포함됐다. 또한, 재단과 세종시민, 관광객들이 ‘다 함께’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며, 직원들부터 ‘즐겁게’ 업무에 임하여 수혜자까지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문화도시, 문화예술, 공연, 관광, 경영 분야에서 5개 전략 방향과 15개의 전략과제도 도출하여 새로운 비전에 힘을 더했다.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재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설정됐음을 시사한다. &nb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봄과 여름 사이, 시민의 일상에 감성을 더할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 2분기 기획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분기에는 클래식 공연, 가족 뮤지컬, 지역 합창제에 더해 체험형 전시까지 마련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4월 3일 저녁 7시 30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Primavera(프리마베라)’가 열린다. 대니 구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고전적인 선율과 아르헨티나의 열정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2부 구성으로, 그의 섬세한 연주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봄밤의 정취를 한층 깊이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무대에 오른다.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이와 애착 인형 ‘콩이’가 펼치는 바닷속 모험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nb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향긋한 봄내음을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가 연서면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발전위원회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고복자연공원에서 ‘2025 네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꽃과 지역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봄꽃 버스킹, 어린이 바이올린 공연단, 타악그룹 연희난장 판굿 등 흥겨운 무대와 지역 예술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 어린이 사생대회 우수작품 전시, 환경보호 포스터 전시전 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시 무형문화재 용암강다리기, 단심줄놀이, 봄꽃버스킹, 풍류 아리랑 공연 등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축제는 나만의 포토카드 만들기, 캘리그라피, 목공·한지 체험 등 프로그램과 축구, 야구, 컬링, 국궁으로 구성된 스포츠존을 상시 운영한다. 김학용 연서면발전위원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본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객들께서 싱그러운 봄 향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대관시설은 공연장(830석)과 회의실(56㎡) 총 2곳이며, 전시실은 한글놀이터 조성을 위해 이번 하반기 대관시설에서 제외된다. 특히 공연장은 작년 7월 무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7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개월 간이며, 재단 자체 기획 행사 및 市 대관,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대관 공고는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게시되며, 접수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4월 7일에서 21일 중 이메일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다. 대관 결과는 접수 건 심의 후 5월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 한편,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향유 불균형 완화를 위한 ‘2025 찾아가는 한글문화 향유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찾아가는 한글문화 향유활동 지원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취약계층 및 읍·면지역에 예술(교육)단체가 찾아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향유 대상자가 한글 주제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을 우대한다. 공모 영역은 ‘공연’ 및 ‘교육’ 2개이며, 지원규모는 9천6백4십만원이다. ▲공연 영역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예술체험활동 등 5개 분야에서 15개 내외 예술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1개의 기관을 찾아가고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영역은 국악, 연극, 디자인, 사진, 무용, 음악, 미술,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10개 분야 중 3개 내외 예술교육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5개의 기관을 찾아가야 하고 최대 1천2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겨우내 움츠려 있던 꽃망울이 고개를 드는 봄을 맞아, 세종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꽃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 소식과 주요 봄나들이 명소 10선을 소개한다. ◆ 황홀한 꽃길 즐기는 봄꽃축제·행사 봄꽃이 화려한 절정을 이루는 3월 말부터 4월 초에는 세종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종시의 대표 관광지인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가 열린다. 매화,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까지 이어지는 봄꽃 만발한 수목원의 풍경을 즐기면서 아기 반달곰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겨 찾는 축제다. 4월 첫 번째 주말인 5∼6일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들이 찾아온다. 조치원읍 중심가로 일원에서는 ‘2025 조치원 봄꽃축제’가, 고복자연공원에서는 ‘세종·연서 봄이왔나봄’ 행사가 열린다. 이들 축제·행사에서는 꽃잎이 하얀 눈처럼 흩날리는 황홀한 벚꽃길을 걸으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과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봉안당 인근 녹지공간에 유실수 17그루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식목 행사 후에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공단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단순한 탄소 저감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30% 이상 줄였으며, 탄소 절감 워킹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녹색환경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공단은 앞으로 식목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5년 2분기(4~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뮤지컬 '그해 여름'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with 소프라노 박혜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with 홍석원 & 카미유토마 △아트서커스 '블리자드'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알라딘’, ‘인어공주’,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의 대표 주제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 그리고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대상 특별 공연이다. 아울러, 1923년 창단하여 진정한 독일 사운드를 구축해 온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이 10년 만의 내한하여 세종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블리디미르 유롭스키의 지휘와 독보적인 개성의 바이올리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