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1월 21일과 1월 22일 양일간 인기 그림책 작가인 유설화,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2일에는 유설화 작가의 대표 작품인 『슈퍼 거북』,『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용기를 내, 비닐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1월 22일에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산딸기 임금님』과 『먹구름 열차』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독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많은 작가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성주군은 1월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직영 참여자 4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발대식)는 개회, 인사말, 축사, 참여 어르신 선서,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삶”라는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읍‧면의 재활용품질 및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 급식지원활동 등으로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22개분야 1,68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해 7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여 경제적 안정을 돕고,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8일(토) 2회에 걸쳐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을 각색한 '무지개 물고기'는 매사 이기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좌충우돌 끝에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더불어 여러 가지 마술과 복화술 공연을 가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무료할 수 있는 방학 기간에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공연도 즐기고 그림책도 한 아름을 품에 꼭 안고 갈 수 있는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어린이 문화공연을 포함해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토요일에는 책을 읽어주세요' 등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예천을 고향으로 둔 재대구예천군민회 제31차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14일 웨딩비엔나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120여 명의 예천군 관계자들과 군민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출향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예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선식 회장의 뒤를 이어 정하웅 수석부회장이 제24대 재대구예천군민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윤선식 회장) ▷명예군수 위촉(정하웅 신임회장) ▷명예읍면장 위촉(정용진-예천읍, 변병진-보문면, 도칠훈-용궁면, 이준오-개포면) ▷자랑스러운 출향인상(박호근-예천읍, 이진우-지보면, 박종성-예천읍) ▷애향공로상(원로자문위원장 조용래) ▷내빈축사 ▷격려사 ▷신년교례회(시루떡 절단, 어울림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에 이어 재대구예천군민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정하웅 신임회장 3백만원, 황해욱 선임부회장 2백만원, 윤선식 회장 1백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백만원)이 이어지며 고향 발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학동 군수는 “항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했으며,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 2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많은사람들로 북적했으며.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향토문화유산의 지정, 보호,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이날 위원과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장은 금오공대 명예교수 하헌정 위원이, 부위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호선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및 국가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환경 조성 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헌정 위원장은 “위원회가 훌륭한 역량을 갖춘 분들로 구성된 만큼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의 역사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그동안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이나 경북도지정 문화유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는 2025년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정기공연이 지난 1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 첫 단독공연으로 기존 문경시립합창단과 같이 했던 정기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무용단만의 아름다운 무용 프로그램과 초청 마술공연, 변검공연,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진우 초청출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문경시립청소년 무용단은 화려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전통창작무용, 창작댄스, LED를 활용한 '별빛선녀의 꿈'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대식 시립예술단장은 "아이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이곳을 발판으로 크게 성장해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한 안무자 및 단원들을 격려하면서 “기습 한파에도 시립청소년무용단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문경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미시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12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정우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조끼, 배지가 수여됐으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의 기(旗) 이양을 통해 공식적인 회장 취임을 알렸다. 이어 박 회장은 향후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정우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새마을단체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만들어낸 성공과 성장의 역사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후세에 잘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행복한보금자리사업, 읍면동 협의회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도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9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 농촌지도자연합회, 청도군생활개선회 등 15개 농업인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의 상호간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청도지역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농업인 단체 신년교례회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새로운 목표를 다지는 자리로서 앞으로도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수 청도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이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상주곶감축제가 2025. 1.9. ~ 12.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이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곶감판매부스는 명절선물 택배 현장 접수도 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GOAT 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 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먹는 구이존이다. 회전바비큐,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하여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 최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성주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하여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5년 새해 충혼탑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찰서간부, 교육청간부, 소방서간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지러운 국가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군민은 동심공제(同心共濟: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건너가자) 란 말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자 .”는 덕담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