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추진된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가 포장한 300kg의 고추장을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 및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의 밥상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걱정 인형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극단 비유)’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주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대한항공 C&D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받아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C&D가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해물찌개와 식료품을 포함한 밀키트 2종이다.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8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과 대한항공 C&D 최덕진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후원품을 나누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로 어르신이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는 한해였다”라며 “어르신들이 대한항공 C&D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정헌 인천 증구청장이 경로의 달을 맞이해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했다. 인천시 중구 연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업체 및 자생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장, 임관만 시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흥겨운 공연과 음식 대접을 진행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관내 업체인 차파트너스 모빌리티 그룹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성실히 극복해오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한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강혜자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9만여 명의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특히 올 한해에만 1차 야행(6월 8~9일) 8만여 명을 포함해 총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야행 현장을 즐기며,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문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도 총 방문객 11만여 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의 8야(夜)를 기반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개항기 패션쇼, 국가유산 라이팅쇼를 통해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문화유산 야행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로부터 직접 담근 전통장(간장·된장 등)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년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영종지역 초등학생 24가족이 인천삼목초등학교에 장독대를 설치해 전통장 담그기에 힘써왔다. 이날 전달받은 전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삼목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전통장은 독거 어르신에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푸르른 산림을 구경하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나들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좋은 구경을 시켜줘 무척 좋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충분한 원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 등 26명은 지난 18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신포동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감나무길(신포로35번길)에서 ‘감 수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일대에 30여 년 전 신포동 자생단체에서 20여 그루의 감나무 묘목을 직접 심은 후, 매년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정비로 맥문동을 심어 무더운 여름철 여러 번의 잡초 제거의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등 수시로 생육상태를 확인하며 감나무를 지속 관리해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감을 수확하며 기쁨을 나눴다. 수확한 감은 장애인 거주 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이번 여름은 다른 때 보다 더 뜨거워 관리가 힘들었는데, 수확하는 날 비까지 와서 위원님들과 직원분들의 고생이 많았다. 주민들 간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 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개항장에서 서커스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서 매월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서는 먼저 11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항장 문화 놀이터 - 다양함이 있는 날’ 서커스 축제가 펼쳐진다. 각종 서커스 도구를 활용한 다채로운 아티스트 공연과 서커스 묘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함이 공존하던 개항장 시기를 되새길 수 있는 유쾌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을 총망라하는 결과 전시회 ‘오늘 그리고 미래의 개항장’이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1일 제33회 인천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2024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대축전’을 많은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구민의 날 10월 1일에 기념식을 개최했고 격년으로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중구 구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으쌰으쌰 율목단 등 3팀의 식전 공연이 열렸고 중구 선두 입장단과 각 동 기수와 선수단이 합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이 이뤄졌다. 이날 12개 동 주민이 모여 풍선 탑 쌓기, 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축구 다트, 계주 등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각 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을 펼친 결과, 종합 우승은 영종2동, 준우승은 용유동, 3위는 개항동이 차지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격년으로 열리는 체육대회이지만 많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뜨거운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주안2동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동 청사 옆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동은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전 행사로 장구 공연을 펼쳤으며, 곧바로병원과 연계해 어르신 기초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도화2·3동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및 다과를 대접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관내 저스트병원과 협력해 어르신의 기초건강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지난 14일 학익1동에서도 관내 식당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동은 치매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을 지원했다. 관교동도 14일, 순복음교회 식당에서 주민자치회 및 자생 단체 주관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