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사상구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감전동 언덕집에서 사상드림봉사단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국수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메인비즈 사상지회의 후원을 받아 봉사단이 정성스레 끓여낸 따끈한 국수와 과일, 떡 등을 함께 내어 푸짐한 한상을 대접했다. 이날 승현유통에서도 돼지고기 50kg를 후원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미 단장은 “후원 해주신 메인비즈 사상지회와 승현유통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며 “매서운 날씨에도 따뜻한 국수 한 그릇 드시기 위해 걸음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감전동 언덕집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소년장학금, 여성위생용품후원, 태권도장학금,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지난 5일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사상구 구립청 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매운 가운데‘AMORE(사랑)’를 주제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2년 3월에 창단된 이래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해군작전사령부, 영도구와 함께 나라사랑 음악회 합동공연, 사상강변축제, 송년음악회 등 여러차례 연주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로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드보르자크(A.Dvorák)의 '슬라브무곡 8번' ,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 앤더슨(L.Anderson)의 ‘나팔수의 휴일’, 히사이시(J.Hisaishi)의 이웃집 토토로 OST 모음곡 등 8곡의 아름다운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으며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 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해 주신 특별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번 청원 추진 결정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이뤄지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국민청원 등록 및 청원서 낭독, 100여 명의 공동 찬성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양재생 회장의 청원서에는 “왜 지금인가?”, “왜 부산인가?”, “왜 산업은행인가?”에 대해 부산 지역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적 대응책임을 명확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1동 덕내골풍물단에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풍물단원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주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김미진 풍물단 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하여 덕천1동 각 가정과 사업장에 무사태평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주시는 덕천1동 덕내골풍물단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 프로그램‘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래교실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가수 아라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개강식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기 위해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매주 즐겁게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30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맞이 행사는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하고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존회와 구포대리당산보존회가 주관하며, 부산 북구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행사로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전회의 길놀이, 지신밟기와 민속 민요, 색소폰, 트로트 장구 등 초청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개회식, 시니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 월령기원제, 달집 점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민속놀이 체험(떡매치기, 제기차기 등)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강강술래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전통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전통을 체험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기장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수요일 14시부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일원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14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철마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기장군 철마면 주최로 개최된다. 기장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20분 달집 점화가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군밤 굽기 체험,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군민들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철마면 관계자는“이번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기장군민 모두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비석골풍물단에서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길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단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시작으로 구포시장 등 관내를 돌며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김혜옥 단장은 “구포1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주시는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40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인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는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축제 이틀 전인 10일부터 사흘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달집 앞에서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문 쓰기’가 24시간 진행된다. 12일 정월대보름 오후 3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집노래방’을 열린다. 오후 4시 20분부터는 통일신라 진성여왕이 해운대온천욕으로 피부병이 말끔히 나았다는 전설을 재현한 ‘진성여왕 행차 태평무’ 공연이 펼쳐진다.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월령기원제’와 ‘새해 기원 무(舞)’가 이어지고, 달이 뜨는 오후 5시 42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우리 소리 한마당, 부채춤, 가요무대 등 흥겨운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의 강강술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춘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봄을 맞아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예동아리 ‘고분도리 묵향’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우리 옛 풍속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정종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입춘대길이라는 말처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월 24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설날을 맞아 사상구 관내 장애인 200여 명과 함께 특별한 설마중 씨름대회 및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씨름을 변형하여 입으로 촛불을 끄는 입씨름, 팔씨름 등 장애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진행했으며 떡국과 모둠전으로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식을 제공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희정 관장은 “특별한 씨름대회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민족 최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홀로 설을 보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설날 아침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설날 상차림’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날인 지난 29일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13회째로, 가족 없이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과 장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복지관에서는 갈비탕과 생선, 약밥, 튀김, 나물 등과 같은 명절 상차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하고 간식 꾸러미도 나누며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선함앤밝은봄병원에서 재정적 후원과 함께 행사 당일 자원봉사도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한정민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