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29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된 ‘2024 IFEZ 문화행사 영종세계음식축제’에서 ESG 경영실천을 담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축제 키워드 중 하나인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다회용기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시민들의 다회용기 지참과 친환경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 다회용기를 무료로 대여하거나, 음식 부스 내에서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축제문화 조성에 힘썼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올해 내부 직원들과 협력하며 친환경 의식 고취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 부서별 맞춤형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개선해 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2024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신포동 주민자치회 사진전’을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제물량로218번길 3) H동 프로젝트룸에서 개최한다. 신포동(新浦洞)은 개항 후 최초로 도시화한 인천의 중심지였고, 인천 시민의 추억이 여러 겹 쌓여있는 동네이다.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신포동’ 전시에 이어 2024년에는 인성여고 학생자치 프로젝트반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 마을의 살아있는 역사인 지역 어르신들의 사진을 수집하고 숨은 이야기를 기록했다. 한창 더웠던 7월 답동로얄맨션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에는 신포동 경로당, 9월엔 중앙동 경로당을 방문해 사진 수집과 이야기 채록을 진행했고, 후반 작업을 통해 사진과 원고를 마련했다. 더욱이 이번에는 지난 6월 5일 밤 화재로 전소된, 마을의 오래된 주택인 관동 2가(동양크리닝)와 관련된 사진과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신포동을 기억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4일 차이나타운 거리·동화마을 상가 주민들에게 ‘국화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개항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을 함께 심어 마련한 화분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항동 상가 주민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우울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가을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관훈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화꽃 심기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과 이덕순 회장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개항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신포국제시장 내 개항누리길 광장에서 ‘토탈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토탈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객과 주민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자원봉사 등록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지역행사와 연계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홍보,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손거울만들기, 정리수납 체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 마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또, 부스 체험 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 ‘친환경 지피포트 화분에 담은 반려 식물’을 제공,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렸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12일 양일 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구가 운영해왔던 우수사례 발표회, 성과공유회, 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하나로 통합한 주민자치 축제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2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외빈과 천여 명의 구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22개 동 주민자치회가 성과를 이룬 다양한 자치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 1일차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와 박람회장을 찾은 구민을 포함한 참가자 100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개념과 운영실무 등에 관한 퀴즈게임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일차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부문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기관운영(자원관리, 이용자관리,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으로 구성됐다. 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의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실현, 주민의 마음 건강 보호 및 관리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 확대’ 등 전략 과제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하게 구성된 점, 핵심성과지표가 객관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정신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치료 연계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도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평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청춘1번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어르신 회원들은 딱지놀이, 공기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교복 체험과 추억 사진 촬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1층에서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옛날 추억의 노래들이 흘러나왔고, 추억의 광고 영상 상영이 함께 이뤄져 복고풍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 지하 소강당에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노인권익증진 OX퀴즈에 참여한 분들에게 돌림판을 이용한 선물 이벤트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글반 수업을 듣는 한 어르신은 교복 체험에 대해 “어릴 적 제대로 학교를 졸업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교복을 입고 이제야 졸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행사의 마무리로 고고장(댄스타임)이 열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춤을 추며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보냈다. 고고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니 정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 가을을 맞아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는 단순한 세일행사를 넘어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제8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종사자와 아동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명랑운동회는 럭비볼 릴레이, 배구, 장애물 릴레이 계주 등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까지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모범 아동 8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이번 운동회에 후원하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아동들이 협력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평구에서는 33개 지역아동센터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구 및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인가구 증가 및 신(新)복지취약계층(은둔고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의 대두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을 방지하고자 전문가 강연 및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 ‘외로움의 습격’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만권 교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발굴 방법 ▲청년과 노인세대의 외로움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적극적인 이웃애(愛) ▲동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조직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올 한해 활동한 ▲구 협의체의 실무분과 우수사례 ‘브릿지’ ▲동 협의체 중 우수사례로 뽑힌 부평4동의 ‘다함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회 청소년가요제 ▲제22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환경, 힐링, 스포츠 등) ▲릴보이 공연 ▲이벤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 무대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이날 공연은 181개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각 6개 팀이 펼친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및 인천시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해 환경, 힐링, 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일대 임시도로에서 ‘제7회 인천 원도사제 &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추홀구 및 낙섬축제추친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용현5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경찰서, 인천향교와 협력해 추진된다. 광명취타대, 라온 두드림, 풍물패 더늠, 무빗이매진 등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길놀이 행진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 후, 원도사제 제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섬과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섬과 바다에 닿아 있는 인천을 상징하는 모습을 대북, 풍물, 현대무용, 깃발춤 등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로 펼쳐 보이며 미추홀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한마당 전통 놀이 및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와 낙섬축제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축하 공연 및 먹거리 마당도 마련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인천 원도사제를 경험하는 것은 역사적인 정취를 느끼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