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주안시민지하상가 동아리 ‘제이미 난타’, 가수 박시은, 가수 은아&탐나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성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 존,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미추홀구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올해 행사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제75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 보고, 질의응답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74주년 기념주간 행사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팔미도 해상순례 및 군함 체험, 평화 그림 그리기 대회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제평화도시 인천’ 선포를 통해 세계 도시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였으며, 육상 기념식 개최 및 군·구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프로그램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 공연을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EP 앨범 ‘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한다. 공연은 대니 구의 자작곡 ▲Twilight Waltz,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매해 매진 행진을 자랑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송년음악회'가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가장 탁월한 하모니가 관객을 기다린다.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퇴임 기념 연주 지난 6년간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역동적인 비상을 견인해 온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퇴임 기념 연주회로 더 뜻깊은 이번 공연은 ‘더 코럴(The Choral)’이라는 부제로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미국 합창음악 역사상 진정한 신비주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는 거장 모르텐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와 악성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최후의 교향곡인 9번 ‘합창’을 들려준다.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 첫 곡인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는 2021년 인천시향이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선보여 호평받은 곡으로 이번엔 합창음악으로 준비했다. 로리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연말 맞이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가족과 국민체육센터 회원 가족 총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를 함께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중구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기 멘토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 생애주기별 선물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견학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거시기 봉사단의 주관하에, 세미티엘에스와 태화원의 후원으로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거시기 봉사단 윤경원 단장, 태화원 손덕준 대표,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태화원 소속 요리사가 현장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거시기 봉사단 소속 회원 20여 명이 배식 활동을 함께 하며 ‘거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기분 좋게 봉사하자’라는 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시기 봉사단 단장 겸 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거시기 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이름처럼 따뜻하고 친숙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특별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분야 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실’ 공연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마지막 마실 공연은 트럭을 개조한 버스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하는 아프리카 여행 패키지 ‘오버랜드 투어’에서 차용한 공연명 ‘아프리카 오버랜드’다. KBS ‘다큐공감’에서 실제 아프리카 여행기를 보여주었던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여행 중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작곡된 음악들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은 수차례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동안 20여 곡의 노래를 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연수역 CGV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보조 및 문화체험, 어버이날 행사, 개관기념식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하모니카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진행 후 영화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이순자 총무, 동춘여성의용소방대 민연미 부대장, 청학동자율방범대 김성찬 대장, 청학동통장자율회 전경아 회장,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정정숙 회장, 개인자원봉사자, 노인자원봉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현배 관장은 “청학노인복지관은 늘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덕분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150여 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서 삼육보건대학교 최란주 교수가 ‘사례관리 실무역량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 나눔’이라는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선된 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에서 접수된 통합사례 30건 중 1차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민관 협의체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진행됐다. 발표회는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각 동과 민간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례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복지 사각지대 5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 전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예능서머힐’ 어린이집과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했다. 어린이집은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고추장을 담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고추장을 전달했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능서머힐 어린이집과 함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부개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