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11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체 영예는 교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길상면 부녀회, 송해면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33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통과 화합의 강화군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든든한 겨울나기! 간편 식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컵라면과 조미김 150세트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겨울철은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시기로 위원들이 직접 간편 식품을 나누면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백찬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하점면을 위해서 협의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2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기탁받은 스카프 222개(일백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나눔 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스카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순미 님이 강화군복지재단 ‘제1회 사회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화도면 내리의 한 어르신은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스카프라 가볍고 좋으며 자주 방문하는 이웃이 자녀들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기탁해 주신 김순미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스카프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복지사업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로 ‘2024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롯장구, 최우수상의 강화읍 경기민요,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양도면 트롯장구팀의 특별 공연 후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는 10일 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김장철을 맞아 시장 장마당광장에서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해 김치를 만들고, 완성된 김치를 가져가도록 행사장을 마련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상인회가 초청한 지역 내 어린이 60여 명이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상인회는 상인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날 여성회·풍물단 회원들과 함께 김치 450여 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부평4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종합시장은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천문화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예술과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목표를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무 해를 잇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 신충식 부위원장, 장성숙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인천문화재단 전·현직 임원,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전국 문화재단 대표, 협력 언론사,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의 소개영상과 김영덕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재단의 20년을 “인천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 정의하며,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들과 함께 2024년 ‘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감사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기억생생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토탈공예, 기공체조,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돌봄 이론교육 및 텃밭가꾸기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총 140회, 연인원 1,357명이 참여했다. 감사송년회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 ‘1:1 기억친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케이크컷팅,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료발표회를 준비하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일년동안의 활동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기억생생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억생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9일 일반직·공무직 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 하반기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2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되는 출산 직원 격려 행사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인 공단은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를 위한 격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신·출산·육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공단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7일, 백령초등학교 주체로 백령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이는 ‘백령청소년마을밴드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령청소년마을밴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마을자치교육 지원을 받은 백령면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의 일환으로 외부 강사의 지원 없이 백령도에 거주하는 6명의 자체 강사와 3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럼, 색소폰,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 신시사이저 등 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6개월이라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생들 외에도 백령도 유관기관 장으로 구성된 청이네 색소폰 동호회의 찬조 공연도 펼쳐졌다.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화음을 맞춰감으로써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음악회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4시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상정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의 창작극 ‘세바스찬’이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추리극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이소벨이 파티에서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10캐럿 목걸이를 잃어버리면서, 탐정 코난과 경찰이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과 상정중학교가 협력해 만든 연극부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은 지난 1년 동안 이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은 2학년 양라님 학생, 극본은 2학년 김유진 학생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다른 학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명·의상·영상 제작·연기 등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극본 연출 담당 이외에도 ▲1학년 박은별, 손예은, 권라윤, 김아임 학생 ▲2학년 최은서, 길우경, 김유진, 오션, 양나린, 황다나, 이종문, 조용준 학생 ▲3학년 이지호 학생 등 총 13명이다. 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계양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학, 보충 및 자기주도학습 등 학습지원 ▲미술, 모델 워킹, 보드게임, 방송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 ▲청소년캠프, 동아리, 특강 등 특별지원 ▲심리적 안정, 급·간식, 귀가차량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 2025년에는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방과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이며, 주말은 분기별 특별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홍보지에 나와 있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