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경상북도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속도감 있게 집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 9개 분야에 걸쳐 23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세부 지원 사업은 ▴문화 예절 선양 및 교육 지원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지원 ▴광역단위 전통문화행사지원 ▴광역단위 예술활동지원 ▴광역단위 예술교류지원 ▴광역단위 예술행사지원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돌봄 예술교육 ▴민간시각예술사업지원 ▴한글문예대전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에 있고 문화예술 관련 활동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내 유사한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금 대상자는 단체 역량과 사업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우리나라 대표 곶감 축제인 2025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해 경북 상주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는 올해 총54개의 곶감판매부스를 마련해 더욱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에는 ▲메인프로그램(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체험등 놀거리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여행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함창명주테마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파머스룸(농장파케먹이주기체험), 상주중앙시장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풍성항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왕복 열차료, 연계차량비, 관광지입장료, 식사비 또는체험비가 모두 포함된 ‘상주곶감축제’ 연계 여행상품은 어른 1인 89,000원, 어린이(만 12세 미만) 87,000원으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도군이 야심차게 기획한 ‘청소년페스타-브릭!청도와 함께 하다!’가 21일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이색적이고 유익한 체험 축제를 즐겼다. 이날 ‘브릭! 청도와 함께 하다’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창의적 사고, 예술적 감각까지 보여주면서 브릭아트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하는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축제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대행사의 일환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레고공인작가(LCP) 김성완, 김승유와 브릭아티스트 김학진, 양승환, 윤민욱 등이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브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레고테크닉 레이싱에서는 지수환, 다산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레고가 그냥 만들고 보고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관람객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했다. 특히, 100만 유튜버(꾸삐) 이준승의 사인회 장소에는 길게 줄을 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9일 안동역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관계 내빈과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로 2015년 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조 4,511억원을 투입해 9년 만에 개통한다. 군위역 철도 운행은 20일 오전 6시 53분(동대구발) 첫차를 시작으로 상행(청량리2회, 동해3회), 하행(부전3회, 동대구2회) 왕복 10회 운행할 계획이다. 중앙선 완전개통 행사와 별개로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군위역을 방문하여, 첫 탑승객과 하차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군위역에서 개통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강창규 군위역장과 함께 군위역사 이용객 증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역을 통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입주작가 김경훈의 개인전 ‘시네마틱(CINEMATIC)’이 12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김경훈 작가는 영화의 개봉 방식을 차용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며, 미디어와 조형,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신의 인생에서 미디어와 연결된 순간을 주제로 구성된 약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과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제안한다. 김경훈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한 후, 디자인 및 영상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구미에서 시각디자인 전문업체 ‘더블유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서울, 부산,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시와 페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또, 영상과 디자인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훈 작가는 “이번 전시는 나에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살아온 순간들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경험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7월 반도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올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첨단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도레이첨단소재(주), LIG넥스원(주), (주)구미하이테크에너지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263개사 3조 8,49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투자기업 14개 사,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을 초청해 ‘2024 구미시 투자 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글로벌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비전이 공유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OU 체결, 2024년 투자유치 활동 보고 및 기업애로사항 청취,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결한 ㈜알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의 MOU는 구미1산단내 대형 폐공장 부지에 대한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또다시 쾌거를 이뤘다. 다산도서관은 지난 1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8개 항목, 13개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예산(10점), 장서(15점), 사서(22점), 공간(12점), 서비스(21점), 협력(10점), 경영계획(10점), 우수사례(20점)로 총 120점 만점으로 이루어졌다. 다산도서관은 특히 정보기술 서비스, 장서 관리와 운영의 충실성, 혁신적인 공간 및 시설 운영, 체계적인 경영계획과 실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A그룹 1위를 차지했다.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 행사와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은 도서관의 지속적인 혁신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미래지향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는 2024 문경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경시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문경학생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합창단 창단 이후 첫 협연으로 이루어지며, 문경학생오케스트라의 '버터플라이', '어벤져스' 연주를 시작으로 문경시립합창단 김도형 지휘자와 문경학생오케스트라 구근미 지휘자의 지휘로 합을 맞춘 '아름다운 나라' 협연, 합창단의 단독공연, 문경출신 학생가수들(윤윤서, 장혜진)의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에서 초청되는 문경학생오케스트라는 금년 10월 24일 창단되어 문경교육대축제에서 첫공연 후 두 번째 공연이다. 2024 문경시립합창단 정기공연에서는 각계각층에서 후원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추첨할 예정이며, 연말을 맞아 훈훈한 나눔과 선물의 기쁨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옥 문경시교육장은 “음악은 영혼의 선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직접 이끄는 문경학생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문경시립합창단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는 정상회의장 구축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보고를 통해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해외 공관 반응 등 탄핵소추안 통과와 향후 정치상황이 행사 개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행사가 내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고, 우리나라 신인도가 높은 만큼 현재 중앙정치상황이 내년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APEC 개최에 필수적인 직·간접 국비 예산 1,716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여야의 폭넓은 지지 속에 제정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통해 내년 행사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태인 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상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