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국가·공공분야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대학교 등 인천 소재 주요 국가·공공기관 26곳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협의회의 슬로건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대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대한민국 안보에서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의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해 정보 교류 및 강연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강의는 ▴클라우드 보안위협 기술동향(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해킹사고 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담당자 간 업무 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안전한 사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7일, 명진뷔페에서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같이 사는 세상! 함께하는 행복!’ 위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군수,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복지재단 임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 언론인, 행사를 공동 주관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제1회 사회복지대상’도 함께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고 있는 기여자를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에는 화도면 김순미 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양도면 주민자치 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가 수상했다. 박용철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시는 숨은 일꾼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할 것이고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분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계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김장한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옥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재즈콘서트 ‘그 겨울의 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겨울의 재즈’는 송년의 의미를 담은 콘서트로, 관객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겨울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파크빅밴드’가 아름다운 협주를 선보이며, 돌아온 재즈 디바 ‘정미조’와 스캣(재즈 창법 중 하나)의 여왕 말로가 무대에 나선다. 또,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가수 하림이 겨울밤의 추억을 목소리로 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음악으로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부평구문화재단에 보내주신 사랑만큼 내년에 선보일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에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계양3동 마을갤러리 ‘동녘’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갤러리 ‘동녘’은 계양3동 주민자치센터 내 계단 통로를 마을갤러리로 조성한 작품 전시공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마을갤러리로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설치됐다. 지난 가을에는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어르신들이 창작한 그림과 공예품들을 전시했으며, 이번 겨울에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계양3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연필과 물감으로 채색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계양3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마을갤러리 ‘동녘’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계양3동 마을갤러리 ‘동녘’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갤러리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거리를 반짝이는 불빛들과 귓가를 맴도는 캐럴에 마음이 설레는 12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골라 듣는 재미, 3色의 송년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은 각각 매력적인 테마의 송년음악회를 꾸린다. 매해 매진 사례를 이루는 만큼 특히 예매를 서둘러야 하는 공연들이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한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대신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첫 스타트는 윤의중 예술감독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다. 12월 12일, 숨 가쁘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노래하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준비한다. 합창 연출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안지선의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대한 연주가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12월 19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원년인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송년음악회 '초코케잌'을 선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2024 하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앙상블 동아리 ‘앙상트’의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윈썸’, ‘B.O.B’ 등 댄스 동아리 4팀과 ‘이상’, ‘에이드’ 등 밴드 동아리 6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외에도 ‘2024 인천청소년활동 모범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동아리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밴드 동아리 ‘이상’의 리더 김윤성 청소년이 선정됐다. 이날 유닛콘에 참여한 밴드 동아리 ‘에이드’의 대표 청소년은 “이번 공연은 ‘에이드’로 서는 마지막 공연이라 더 떨리고 긴장됐다”며 “마지막을 유닛콘에서 마무리 하게 돼 아쉬움보다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나타내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를 상징하는 유니콘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이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함께하는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송과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뮤지컬 갈라쇼는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과 운서역 광장 2개 권역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재단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6일 신포 문화의거리에서 올해 첫 점등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엔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23일엔 운서역 광장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등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관내 교회 목회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연말 성탄절 분위기가 연출됐다. 먼저, 22일에는 영종구기독교연합회에서 먹거리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중구 아트&버스킹, 영종중앙감리교회 어린이합창단, 영종구기독교연합회 교회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공항교회에서 무료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구 아트&버스킹과 인천공항교회 어린이합창단이 ‘크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 한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고, 11월 24일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플리마켓은 주민 등 다양한 판매자(셀러)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수제품은 물론,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영종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플리마켓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더욱 빛나는 플리마켓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2025년 3월 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부평구립풍물단이 오는 12월 7일 오후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도시풍물 2: Story of 부평’을 연다. ‘도시풍물 2’는 전통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적 이야기를 담아낸 독창적인 공연이다. 부평구립풍물단은 단원들이 거주하는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풍물의 장단에 맞춰 다양한 곡들을 관객과 어우러지도록 연주한다. 이는 전통 예술 단체들 가운데 최초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풍물 창작 작품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십정동의 열 개 우물을 주제로 한 ‘우물굿’을 시작으로 외부의 침략, 침략으로 인한 마을의 갈등과 대립부터 화합까지 공연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전통 가락·놀이 등이 담긴다. 전석 무료관람으로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단, 일부 좌석은 부평 내 풍물 예술인들을 위한 초대권 및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공연 당일 현장 배부 좌석으로 지정된다. 잔여 좌석은 현장 발권으로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