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는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태종로 160)에 YD24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1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남항분관, 영도구청에 이어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문학 등 분야별 신간 및 베스트셀러 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봉래2동 YD24 스마트도서관은 부산광역시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책이음 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대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동네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이 사상구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와 함께 김장김치 80포기(200kg)을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사상구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있는 사상구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사전 준비, 그림 엽서 쓰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전달되어 김치가 필요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사상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나영 위원장은“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과 떠나는 음악 여행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 시칠리아편’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이탈리아 나폴리(3월), 스페인 남부(6월), 미국(9월), 이탈리아 시칠리아(12월)가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떠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배경을 해설한다. 구노, 레온카발로, 벨리니의 곡과 한국 가곡,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소프라노 이예니,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천교회에서는 지난 14일 범일1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함께 '안창마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천교회 청년부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팀으로 나눠 관할 통장님의 안내를 받아 안창마을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각 가정에 전기요와 라면, 햇반, 생수 등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안창마을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장우 전도사는 "올해에 해당 행사를 2번째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범천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안창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에 위치한 오색빛깔 행복공방에서 지난 15일, 동죽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개의 봉사단체(동죽회, 무지개봉사회, 참미소, 청심회, 포커스)가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에 정성껏 양념을 치대며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 속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5kg과 라면 1상자, 귤 1봉지, 삼겹살 2kg 등의 물품을 정성스레 포장했고, 특히 삼환축산에서 삼겹살 40세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성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물품들은 범일1동 안창마을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성재 동죽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동죽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초량6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초량6동 새마을부녀회 유영자 회장은 행사에 후원해주신 동구중앙새마을금고, 초량4동새마을금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보훈회관에서 동래구 재향군인회주관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참전독거회원 및 향군회원을 지원하기 위해 재향군인회 여성회 20여 명이 3일간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12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재향군인회장, 동래구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동래구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원, 독거노인 등 다수가 참여하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세정 동래구 재향군인회장은“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향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김장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더 예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지난 1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여 올해 열심히 봉사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남구 주최로 부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사)기러기문화원 문해어르신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할란다봉사단(할매케스트라)과 부산 전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이 모인 부산유스오케스트라의 협연 및 올해의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27년 자원봉사의 변화와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를 주제로 한 황영식 센터장 강연, 포토존 운영, 기념품 교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의 씨앗을 전달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사직 아시아드 시티에서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성장공유회 및 2025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와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사, 동래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되돌아 보고 내년 사업을 안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 동래희망교육지구 성장 공유, 동래구청‘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청소년수련관 ‘동래 학생네트워크’, 사직여중‘얼쑤, 학교문화예술지원’, 예원초‘학교자율시간 자료 개발’에 대한 사례나눔, 2025 사업 설명회로 이루어 졌다. 동래구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는‘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연제구는 12월 11일 구청 구민홀에서 사단법인 연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연제구는 12월 10일 사회복지법인 나온과 ‘제20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은 사회복지법인 나온이 주최하고 연제구노인복지관과 연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기장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윤미영 사회복지법인 나온 대표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정성 덕분에 김장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남구에서는 부경대·경성대·동명대 재학 중인 UN참전국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UN참전국 유학생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UN참전국의 숭고한 희생과 그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진행됐다. 행사에는 태국·인도·독일 등 7개 국적 18명의 유학생과 동명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20명이 참가하여 UN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된 김광우 관장의 “UN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특별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우암동 소막마을·오륙도 스카이워크·다이아몬드베이 등 지역 명소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들이 과거를 기억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글로벌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