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채식주의자로 읽는 한강’ 독서토론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강좌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27일 저녁 7시에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는 ‘채식주의자’이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강좌와 함께 1층 복도에서 작가의 도서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강좌를 수강 희망하는 학부모를 고려해 당일 어린이자료실은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서운도서관은 앞서 지난달부터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자료실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및 방문(종합자료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12월 송년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 권수에 따라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를 모아라!’, ▲성인자료실에서 20권 이상 대출 시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성인판 다북다북’, ▲10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크리스마스 양말을 증정하는 ‘오늘도 독서 챌린지’, ▲환경, 자원순환, 재활용 관련 도서를 대출 시 친환경 설거지바, 수세미를 증정하는 ‘책빌리고! 선물받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선물도 받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동구는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은정 작가의 '조건 없는 사랑'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은정 작가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됐다. 이은정 작가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만난 고령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아트를 아트 월(Art Wall) 및 설치작업으로 전시하며, 민화의 문자도에서 영감을 받은 개인 회화 작품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가는 4월에서 9월까지 총 29회의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누적인원 150명이 참여했다. 이중에는 괭이부리 마을의 최고령 주민인 이팔선(99세) 어르신도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문화는 삶과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전 세대에게 깊이 향유되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저자 북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해와 받아들임’을 주제로 ‘은둔주의-자’의 저자 김도영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은둔주의-자’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낙오자에서 벗어나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 작가의 실제적인 경험을 진술한 도서이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으며, 현재 심리상담사로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이들을 상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작가의 특강과 함께 청중과 소통하는 북토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도서 은둔주의-자는 ‘2024년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전국 도서관과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2일 인천가족공원 홍보영상실에서 공단 정보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디지털 전환(DX)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를 맞아 정보 기술을 활용해 시민 만족도 향상과 업무 절차의 혁신 등 공단의 중장기 디지털 대도약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서 공단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라는 표어를 시작으로, ▲시민 중심 디지털 혁신 ▲업무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지속 성장 기반 구축 ▲민관협업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회원관리시스템과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챗봇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공단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종필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단의 운영 방식을 미래 지향적으로 재정립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씨사이드파크 글로벌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Enjoy, Seaside Park!”라는 표어 아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홍보물 ▲포토존 등 외국인 맞춤형 컨텐츠로 즐거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여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11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해시태그(#)‘씨사이드파크관광명소10선’을 포함한 SNS 인증샷 게시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근 호텔과 공항 등을 방문하여 씨사이드파크의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영종공원사업단은 “국적과 언어의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를 만들고자 한다”며, “국내와 더불어 외국에서도 사랑받는 명소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갈현동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갈현동 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3년에 지어 31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05㎡,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읍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 컨벤션홀에서 ‘제12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성기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개 팀이 손맛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1회까지 출전해 수상을 한 업소와 특색 음식 업소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김포대학교 식품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찬우정의 수육에 홀린 닭’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식 대결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역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품평회 및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관내 3대 특색음식거리(별밤거리, 더리미장어마을, 외포리꽃게마을)에서도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전시 및 시식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했다. 또한, 지역의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는 강화약쑥, 인삼(홍삼), 순무, 고구마, 인삼 막걸리, 강화포도로 만든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