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을 메타버스로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함께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더불어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축인 화장품과 반려동물 산업의 제품 홍보 및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업과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반려동물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방문하면 제주산 화장품,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중화인민공화국제주총영사관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중국 산동성 태산의 동시 등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31일 체결한 ‘한라산-태산 자매결연 협정’의 후속조치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다 함께 미래로, 빛나는 한중 우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표 명산인 한라산과 태산을 교차 등반하며 우호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라산 등반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과 공존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세계자연유산본부장,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주와 중국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같은 날 중국 산동성 태산에서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산동성 및 태산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동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제주도는 22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억 원 이상 바이오기업 10개사 육성, 화장품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등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도는 농업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대 목표는 매출 300억 원 이상 그린바이오 기업을 2024년 5개사에서 2030년 10개사로 확대하고, 화장품 수출을 현재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늘리며, 동물용의약품 소재를 5건 이상 신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산업의 규모 확대(Scale-Up)와 세계화, 청정 소재 활용 확대,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식품 트렌드 선도, 농생명 바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 혁신의 허브로 거듭난다. 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김광수 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및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리는 제주에서 국내외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대한민국과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교육사업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부총리 개회사, 제주도지사 환영사, APEC 교육장관회의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올해 5월 개최되는 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R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주민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기획 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을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리얼 오페라 콘서트 '여인과 사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다. 도니제티, 로시니, 생상스, 베르디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명곡을 통해 사랑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이번 공연에는 연출과 변사에 김현동, 소프라노 김은경,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조철희, 바리톤 석상근, 피아니스트 전지호가 함께하여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 관광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2월 24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은 3월 8일 '여인과 사랑'을 시작으로 3월 15일 서귀포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특화사업인 '서귀포 아트스쿨'을 새롭게 시작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전문예술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 아트스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서귀포 곳곳에서 예술과 함께 즐기며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됐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르별 예술 전문교육으로 탈춤과힙합, 스윙댄스, 록밴드, 아트포레스트 등 총 10개 과정(35개반)을 개설하여 상․하반기 나눠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선보일 교육으로는 ①탈춤과힙합(청소년), ②스윙댄스(청소년․성인), ③록밴드(청소년․성인), ④아트포레스트(어린이․장애청소년․성인), ⑤판화익스프레스(청소년․성인․읍면), ⑥재즈토크콘서트(시민), ⑦굿이브닝 인문예술(시민) 과정이 신규 개설되고, ⑧캘리그라피(성인․읍면), ⑨어반스케치(성인), ⑩싱잉볼(성인)은 확대 운영된다.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을 접목한 '탈춤과 힙합'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흥겨운 리듬에 맞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제주 민간우주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제주도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시스템 판교사업장에서 한화시스템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의 서울·용인·서현·구미·ICT(서울) 등 5개 사무소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많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판교 현장에서는 고향사랑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물이 증정됐으며, 제주 답례품 전시, 시음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생중계로 연결된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했다. 퀴즈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고, 현장 참여자들에게는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손을 맞잡고 민간 우주산업 육성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제주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100번째,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1,000번째 입장객에게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展)의 아트상품을 증정한다. 100번째 입장객은 노트와 아크릴 키링, 300번째 입장객은 명화 프레임 엽서, 500번째 입장객은 에코백, 700번째 입장객은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전시 도록, 1,000번째 입장객은 명화 우산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아트상품 이벤트는 3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3월 26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전시는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과 세계적인 명화들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 쉼터에서 야외 팝업도서관인 ‘지붕 없는 도서관’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연 속에서 책과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여 더욱 풍부한 문화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의 주제는‘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으로, 봄의 따뜻한 기운 속에서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래와 그림책』프로젝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듀엣 솔솔의 공연을 시작으로『민들레는 민들레』의 김장성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또한,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그림책과 행복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2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50명)를 하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단, 사전 접수자 중 강연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손글씨로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지붕 없는 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1,700명의 젊은 인재들이 대학 캠퍼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024학년도 제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학사 1,400명, 석사 250명, 박사 50명 등 총 1,700명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김남식 제주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학업우수자 시상,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진 주역”이라며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제주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며 졸업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 RIS)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지역상권과 신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와 함께 화장품․반려동물산업 제품 홍보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도내 화장품기업과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펫산업 기업 등 총 3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화장품과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드로잉,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그린바이오산업을 표현한 가상 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3월 1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이경태 번역가를 만나다’강연을 개최하고,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베스트셀러『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를 번역한 이경태 번역가를 초청해 현대 사회인들의 인간관계 문제를 제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태 번역가는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를 통해 서구와 한국의 사교 문화를 진단하며, 30대 이후 여성과 비교해 크게 축소되는 남성의 네트워크 문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경태 번역가를 만나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는 영국 도서『BILLY NO-MATES』의 번역본으로 원작자 맥스 디킨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인간관계가 처한 문제점, 해결책 등을 제시한 도서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고 인간관계와 소통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