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춘천시는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춘천인형극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분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특화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해당 지역의 공연 예술 유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인형극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3년간, 시비 3억 원 및 국고보조금 13억 5천만 원을, 연도별로 지원받게 된다. 단,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연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 아트마켓을 통해 인형극 장르의 규모를 확장하고 유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인형극 장르의 콘텐츠 확장 및 국제 교류를 위해 인형극 관련 기획전시와 국제 심포지엄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음 달 춘천에서 개최되는 유니마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가 인형극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인형극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15번지 봄내생태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원장 등 연구원 직원과 지역 산림조합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밤나무 300본을 식재했다. 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꿀벌활동 촉진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요구 증대에 따라 밤나무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를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소득향상 및 도유림 학술연구에 활용하기로 했다.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생활 속 실천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연구원 직원들이 산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릉시 대기2리 노인회는 7일 오전 11시 산불 예방을 위한 노인회원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기2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자연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25여 명의 노인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특히,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대기2리 일대의 산불 예방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결의와 함께, 지역주민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 김기애 왕산면장은 행사에 참여하여 “강릉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회 회원들의 사명감 넘치는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이번 계기를 통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노인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라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지정유산 주변의 행위제한으로 인한 도민의 재산권 침해 및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지정유산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도지정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총 245개소를 고시해 운영 중이다. 그러나 고시된 이후 10년 이상 구역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210개소의 경우, 변화된 현 시점의 유산 특성과 지역 여건이 반영되지 않아 엄격한 재산권 행사 규제 및 허가절차*로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조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도정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규제’라는 방침 아래, 유산 보존과 주변 개발의 균형을 고려한 규제 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지정유산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이상된 허용기준 210개소를 연차적으로 정비하며, 2025년에는 36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또한 도지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5일 대한민국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민족중앙회가 상호우호 관계를 다지고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만주벌판을 거쳐 중앙아시아까지 이르게 된 배경도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사건이자 아리랑이 고려인들을 통해 중앙아시아로 퍼진 강제 이주의 역사 때문이다. 이번 문화교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정선군의 고유한 문화 유산인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하는 인적자원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고려인 후손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 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로컬푸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이루고 나아가 두 도시 간의 우호관계 제고 및 교류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의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교류 협약서는 양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및 공연 문화 촉진 강화, 5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와 알마티 축제의 교류 지원, 양국 간의 역사 및 관광자원 교류 활동,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로컬푸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지난 5일 저녁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진행한 '야간 경포 벚꽃길 걷기' 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야간 걷는 길 프로그램은 A코스(습지광장~운정공원~경포대입구~가시연습지~습지광장)와 B코스(습지광장~호수광장~홍장암~경포대~습지광장)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차분하게 벚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간에 아름다운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는 만큼 강릉에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무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버스킹에 신청한 공연팀은 모두 93팀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 8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의 공연은 12일과 13일 11시, 13시, 15시, 17시에 각각 1팀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영랑호 일원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과 봄철 관광객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4월 공연에 더해 7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철원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10시, 철원군 산불방지센터내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숲가꾸기패트롤 요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안전 캠페인도 병행 개최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젤리아(서양철쭉) 꽃화분을 배부하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기르며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매년 특성화된 녹색 경관 조성 및 미세먼지저감·산불피해방지·양봉산업발전 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8만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의 관리도 중요한 만큼 군민 안전과 소중한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금강농업협동조합 소속 농가주부모임 49명은 지난 4일,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를 심어 여름에 수확·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키운 감자는 수확 후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금강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일, 고성군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고성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하여 식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12월, 고성 통일전망대가 '산림이용진흥지구' 제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산철쭉 등 8,000본의 수목이 식재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는 매년 식목일에 가장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오색케이블카 착공지에서, 올해는 산림이용진흥지구 제1호로 지정된 이곳 통일전망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상권에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한 임도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도내 임도 밀도는 1헥타르당 3.7m에 불과해 대부분의 산에 임도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도는 방화선 역할과 함께 소방차 진입로로 기능하여 산불 진화에 큰 도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릉시 내곡동은 지난 2일 화사한 봄꽃으로 봄의 정취 가득한 ‘살기 좋은 내곡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40본을 식재했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주민들이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곡동 관내에 꽃을 심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곡, 행복을 주는 내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동내면민이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 등을 기념한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제18회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가 4월 5일 동내초교에서 개최된다. 동내면 면민의 날 화합 큰 잔치는 동내면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동내면 18개 자생단체,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등에서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관계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식전 공연과 문화 행사 공연은 축소 운영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애 동내면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이전, 다원지구 및 학곡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동내면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도 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