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대표 표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특강 등이 있다. 먼저, 4월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는 ‘거꾸로 토끼끼토’의 저자 보람 작가가 유아 및 초등학생들과 만나,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정지 동작(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용비도서관에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의 저자 원종우 작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엉뚱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일 석바위도서관에서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는 ‘미디어 매직쇼’가 열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학산문화원을 통해 미추홀구의 국가유산 가치를 높이고 구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생 국가 유산사업’ 프로그램인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며,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조선시대 관아 체험인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의 역사적 문화유산인 인천도호부 관아를 배경으로, 참가자들에게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상황극과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의 해설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은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추홀구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특징을 바탕으로, 문학산을 걸으며 비류백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확대하고자 ‘2025년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참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임 협의회 위원 4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클래식 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박영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에는 2대 회장님의 잔여임기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고자 한다.”라며,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들과 함께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가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 나무를 기르고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녹색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4월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종료 후 진행되며, 방울 철쭉, 레몬 나무 등 1,300주를 구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반려 나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인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 모두가 반려 나무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행사 공동 진행을 위한 반려 나무 나눔 기념식이 개최됐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단체와 협업한 프로그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역 공공 공연장과 인천 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1억 원) ▲수지바트(1억 원) ▲뮤직오디세이(5,000만 원) 총 3개 예술단체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비 총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구문화회관과 한중문화관에서는 이들 상주 예술단체와 함께 더욱 풍성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재단은 ‘2024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공모’에서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좋다', 동아시아 프로젝트 'ACROSS', 기산풍속도의 화가 김준근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기산력뎡' 등이 선정돼 풍성한 기획 공연을 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 교감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조상의 지혜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질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오는 4월 12일, 19일, 26일, 5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인천향교를 탐방하며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입교식과 함께 공자에게 향교 방문을 알리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문화유산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인천향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천향교 팝업북 만들기, 다례 및 다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탈 만들기, 은율탈춤 배우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특히, 5월 10일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무료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3월 봄을 맞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의 영화 해설과 비평, 스마트폰 사진 촬영 프로그램 외에,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편집, 입체 펜으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창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3월 강좌 이외에도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가상 현실 체험(VR)을 활용한 가상 세계 갤러리 체험, 라디오 및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스킷(김선미 지음, 2023, 위즈덤하우스)’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되며, 축하 공연으로는 ‘뮤지컬 갈라’로 유명한 공연팀 ‘어쏘티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주자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행복의 가게)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은 혜안찾기 두 번째 시간인 ‘심리학클래스’도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역의 신진 예술 단체 또는 소규모 공연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부평문화사랑방 입주단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 기회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조했던 부평문화사랑방의 공연 운영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응모 자격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예술 단체로, 장르에 무관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할 단체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부평문화사랑방 대관과 연습 등에 대한 공간 임차 일체를 지원한다. 부평문화사랑방 관계자는 “자유롭게 사랑방 공간을 활용한 공연 예술 작품을 주민에게 선보이며 되도록 많은 작품을 모두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