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와 고창갯벌 일원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CEPA 계획 수립과 방문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국제기구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NGO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CEPA 사례 공유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지역별 전략 발표, 해외 방문자센터 운영 사례, 전문가 종합토론, 고창갯벌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WWF(세계자연기금) 등 국제기구가 참여해 각국의 CEPA 전략과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18일에는 국내 5개 유산지역(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의 실행계획 발표와 함께, 중국·독일·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방문자센터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정약용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프로그램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정약용도서관에서만 운영해왔던 체험형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한 글자씩 읽어보는 책(독서확대기 체험) △소리 없이 보는 드라마(청각장애인용 자막 체험) △거꾸로 써 보는 책 속 명언(소근육 발달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장애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 12일 정약용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4일 진접푸른숲도서관까지 두 달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일정은 남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주혜 도서관운영과 주무관은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시시각각’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을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은 고양시가 보유한 풍부한 미술자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서 예술과 시민이 교감하는 도시형 미술 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다채로운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초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을 중심으로 고양시 전역을 포괄하는 축제를 골자로 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고양미술협회,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원로작가협회 등 지역의 대표 미술 공간, 단체와 일산호수공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비해 왔다. 먼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은 고양 현대미술의 흐름을 형성해 온 원로 작가부터 중진, 신진 작가까지 총 15인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신도시의 탄생과 함께 변화해 온 고양 현대 미술의 흐름을 다층적으로 조망하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에 산책도서관도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책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 '공포의새우눈','똥구슬과 여의주' 미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산책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산책도서관 6가지 미션', '꽃갈피 만들기 체험',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AR체험, '문장부호'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운영한다. 꽃갈피 체험과 AR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사업,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 자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된 체험이다. 4월 12일 오후 2시 진행하는 '미우 작가와의 만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있으며,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9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군의원, 마을이장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감시원 반장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전원이 구호를 제창하며 ‘15년 연속 산불 없는 남하면 만들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하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 강화, 스마트 마을 방송,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 주민 계도, 입산 통제구역 단속, 화기물 소지 단속, 면 직원 담당 마을 점검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2종(왕대추,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방문객 1,000명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주간(4.12~18)’을 기념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관내 구립도서관 4곳(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문화의숲도서관)에서‘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구는 구립도서관 4곳에서 ▲대출정지 회원 구제 ▲ 대출 가능 권수 확대(최대 10권) ▲지난 호 정기간행물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은 ‘쉼과 휴식’을 독서와 연계해 ▲위빙 공예로 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 ▲퍼스널 블렌딩티 만들기 ▲프랑스 자수 전시‘어린왕자, 실과 바늘로 만나다’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엄마심리수업', '강강술래학교' 윤우상 작가 강연회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 ECO 친환경 신소재 제스모나이트로 만드는 소라화분 ▲천효정 작가의'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원화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서빛마루도서관은 ▲'꽃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북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북콘서트, 과학 마술 공연,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등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도서관주간이 정부 행사로 지정됐다. 올해로 제61회인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이다. 경북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제공 및 문화체험, 강연,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3시 강당에서는 ‘마술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12일~13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상상마루에서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패션타투 체험’, ‘향기 책갈피 만들기’, ‘독서거치대 만들기’,‘봄 테마 포토존’등 다채로운 이용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등 각 자료실에서는 연체 도서 반납 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 17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4월, 봄날의 신나는 국악잔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에서 진행하며 대구시립국악단원(정현정, 신원철, 이규원, 전소이, 강한별, 오승빈, 김경동, 김건우)이 출연한다. 공연은 ‘반딧불’, ‘풍년가’, ‘섬집아기’, ‘비익련리’, ‘설장구’ 등 국악기 독주와 ‘문어의 꿈’, ‘I am’ 등 국악기 합주, 그리고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봄날에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공연을 구성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이나,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방문도 가능하며, 공연은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짜유기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공연을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팔공산 일대의 거점 문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4월 9일 제1회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청과법인 대구중앙청과(주)가 함께했으며 시민들이 경매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유통 구조와 유통 단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산물을 단순히 전시 방식이 아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중앙청과(주)에서 마련한 참외,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증정품은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블라인드 경매 방식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도매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5월 농협북대구공판장, 6월 효성청과(주),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은 “농산물 도매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달성군이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둘째·넷째 월요일마다 옥포읍 송해공원(옥연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마다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친환경 미끼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고유 어종 포획 시 다시 방생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획 대상은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으로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뉴트리아다. 포획 시에는 배스·블루길 1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의 수매 보상금을 지급해 참가자들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퇴치행사 개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래어종을 퇴치하면서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 습지 등에 대량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