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평시장과 용포리 진입로 등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평시장, 용포리 진입로 등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금남면 주민과 방문객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남면 41개 리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마을 입구와 골목길을 정비하는 등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전국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등급은 전국 15개 음악창작소 중 상위 3개 기관만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음악창작소는 국비 8천만 원에 인센티브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지역 음악 지원 사업과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세종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사업과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화형 대중음악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잼도시’라는 편견을 깨고, 세종시를 활기 넘치는 대중음악 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4년 주요성과로는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세종'의 지원을 받은 양치기소년단이 해운대 대학가요제 우승과 TV조선 대학가요제 TOP10 진출이라는 쾌거를, 브랜드 공연인 '디깅라이브세종'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는 이번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문화 창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세종대왕의 애민·자주·실용의 정신에서 도출한 이음·채움·가꿈 3개 주제에서 출발한다. 각 주제에는 한글사랑의 연대, 한글문화 산업의 요람, 읍면동 마을과의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먼저 ‘이음’에는 지역예술인과 시민, 국내외 여러 도시를 연대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국제 한글 비엔날레와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 문화 주체와 한글을 사랑하는 도시 간의 연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1회 국제 한글 비엔날레’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창의와 연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027년 개최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내년에 ‘프레 비엔날레’를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에서 호평받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등 전국의 관심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모을 예정이다. ‘채움’은 한글문화 콘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4일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선임직 임원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임직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 25년도 주요업무계획 ▲ 25년도 예산안 ▲ 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화관광재단의 임원으로서 재단의 투명성과 윤리적 경영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상 비밀 누설 금지, 재단 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재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예술부터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이사회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0월 세종시장, 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여행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응패스 출시와 함께 대중교통을 활용한 세종의 숨겨진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코스는 대학생 평가단이 현장에서 직접 둘러보며 검증했다. 평가단의 검증 결과를 참고해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진정성, 감동 및 흥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친구와 함께하는 “무념유상(無念有相)” 뚜벅이 여행' ▲ 우수상 '버스 타고 가을 속으로' ▲ 장려상 '옛 정취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등 총 7건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평가단도 참석해 세종 여행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검증 과정에서 발견한 세종의 특별한 매력을 공유해 시상식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재단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솔동 지사협이 앞서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회 모금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 이후에도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부에 추가로 참여한 단체는 ▲한솔동 남·여 의용소방대 각 50만 원 ▲한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만 원 등이며, 개인 기부 60만 원이 추가로 모금되어 현금 1,159만 원과 현물 106만 원이 모금됐다. 문인배 한솔동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한솔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1일 세종시 달빛로(종촌동)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송년행사 달빛제’를 개최했다. 달빛제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미(NAM-Youth) 콘서트는 올 하반기 교육문화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로, 오케스트라, 칼림바, 영어연극, 케이팝(K-pop) 댄스, 힙합·스트리트댄스, 한국창작무용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세종빛깔합창단과 공연예술동아리, 도담중 밴드동아리, 새롬청소년센터 밴드동아리, 해밀초 댄스동아리, 고운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 등의 찬조공연도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체험마켓에서는 교육문화 주제 체험, 타로, 진로, 스트레스 상담 등 14개의 체험부스가 열렸으며 자치기구, 환경위원회, 메이커기획단, 교육문화 강좌 등 청소년들의 작품도 전시했다. 또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유스라운지에서는 북카페를 휴식공간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2025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영상편지 등으로 문을 연다. 이어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풍물 길놀이 공연, 클래식 식전 공연과 참석 내빈들의 새해 인사,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한 후 서로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소원종 달기, 덕담 칠판, 푸른뱀 포토존 등의 시민체험부스와 추운 날씨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음료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사전간담회, 현장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행사 당일에는 일시에 몰리는 인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활용한 세종시의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시는 19일 열린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에 선정돼 2025∼2027년 3년간 예산지원과 홍보책자 발간,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 등 국가유산청의 집중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대표브랜드 사업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다. 강좌는 지부상소·과거시험 체험, 전통 책 만들기, 전통 다기 체험, 문화유산 주변 탐방 등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선정은 세종시의 국가유산 활용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국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작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 ;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비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는 2022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시놉시스 공모전 ‘가치만듦’의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재단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창작공연이다. 해당 작품은 로바니 마을의 슈퍼스타 ‘미스터 산타클로스’와 붉은 머리의 여인 ‘루돌프’, 꼬마 사슴 ‘린디’의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작년 5월 초연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희망을 선사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캐럴을 재해석한 퀄리티 높은 음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이었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이 참신하다’ 등의 관객 호평과 더불어 세종시 아역배우가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올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 점도 주목받았다. 올해 재연에서도 한층 발전된 무대 연출과 음악, 몰입감을 더한 스토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13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성과 교류회 및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경제산업국), 세종TP,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위니드소프트 등 4개 참여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 헬스케어 연구진, (재)베스티안재단,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이 디지털헬스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성과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2024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전국으로 보급·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4개 참여기업의 관내 실증 서비스 우수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헬스 제품·서비스 체험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 세미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 실증과제로는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식회사 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주)뷰노), ▲의료서비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공공 부문 MICE 육성을 위하여 정부 부처와 연계한 MICE 유치에 본격 나섰다. 재단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주최의 '2024 대한민국 혁신도전 연구공개전'을 세종시로 유치하며 ‘공공 부문 MICE 산업단지’라는 세종시의 새로운 지향점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연구공개전은 우리나라 최고·최초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MICE 행사이다. 세종시를 비롯해 산자부·복지부·환경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학계·정부출연 연구기관·산업계 및 관련 부처 전문가들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세종을 찾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로 평가받는 MICE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무원과 연구인력이 가장 많은 세종시의 강점을 살려 공공 부문의 회의·전시·컨벤션 등이 많이 열릴 수 있도록 MICE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