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17대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양영희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6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함안군 유관기관 단체장, 전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17대 양영희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영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안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영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에서도 함안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함안 지역 여성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해시는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빛과 멜로디’ 등 4권을 선정해 5일 장유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홍태용 시장과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릴레이 주자로 활동할 시민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표도서 조해진 작가, 어린이도서 김성운 작가와 만남의 시간, 사인회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 ‘빛과 멜로디’(조해진 작가) ▲청소년도서 부문 ‘나는 복어’(문경민 작가) ▲어린이도서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작가) ▲시민작가도서 부문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한정기 작가) 4권이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과 학교,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추진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독서릴레이, 가족극 공연, 토론 리더,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태용 시장은 “19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양산시는 시립 웅상도서관을 15년만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민 및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 웅상도서관은 당시 청소년수련관이었던 건물을 2010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며 개관했다. 하지만 15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효율 뿐 아니라 이용자 또한 줄어들어 이를 해결하고자 리모델링 설계를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 범위는 1층 전체, 3층 학습실, 전 층 화장실로, 공사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에 시민 및 이용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2025년3월4일 화요일 ~ 3월24일 월요일까지 3주간 리모델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양산시 누리집, 양산시립도서관 누리집,웅상도서관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시민 또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웅상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지식·문화·체험·소통·휴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과 이용자가 원하는 웅상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상남도가 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예술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19세(2006년 출생)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선택한 협력예매처에서 공연·전시 티켓 예매 시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군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 된다.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발급 후 6월 30일까지 전액 미사용 시 지원금이 회수된다. 패스를 활용하면 문화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캐릭터 전시 등)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토크콘서트,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 아동‧가족 장르, 아동체험전, 음악 외 페스티벌(영화제, 학교축제, 관광 등), 행사‧축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세계적인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의 ‘B to B With 바리톤 길병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꼽히는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가 선보이는 무대로, 해설과 협연에는 JTBC 팬텀싱어3와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한다. 올라비올라사운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팀명인 ‘올라’가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것처럼,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발디, 비틀즈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음악과 팝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비올라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사천시는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사천몰’에서 3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3월 특별 이벤트는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와 지역 생산품 판매 온라인 쇼핑몰인 ‘사천몰’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천몰 신규 및 기존 회원이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누적 구매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5명에게는 3만 원, 2등 10명에게는 2만 원, 3등 3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의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0일 이내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모든 쿠폰은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제한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4일 함양가축시장에서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 등 한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한우의 시장성과 경쟁력이 우량 혈통을 통한 증체량 증가에서 나온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우량 암송아지를 소규모 농가에 무상으로 기증해 성우로 길러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는 수혜 농가가 소유하고, 기증받은 암소는 기증자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한우협회의 선도 농가인 정무섭, 김인수, 노우현, 노희철, 김역곤 씨가 우량 암송아지 10마리를 기증했으며, 7개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권기호 지부장은 “지속적인 우량 한우 나눔을 통해 소규모 축산 농가의 한우 우량화를 빠르게 전파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한우협회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의 우량 암소 생산 기반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암소 개량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함안군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항면 주서지구를 방문해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지반약화에 따른 침식 및 붕괴 등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겸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산사태 예방을 위해 토석류 차단 및 유속 감속을 위한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저수지 등 시설물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낙석사고, 붕괴위험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2월부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등의 조치로 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함안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함안군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재즈‧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민법상 성년이 되는 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에게 예술분야 공연‧전시에 사용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1인당 지원금액 15만 원)을 발급한다. 발급은 오는 3월 6일 목요일~5월 31일 토요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발급되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수)까지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전시 예매는 사업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YES24)에서 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이 문화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 창립 이래 10년 동안 이어온 나눔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군의원, 대의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필구 회장은 “10년 동안의 모든 활동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들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위원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남도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드론쇼 코리아’에 경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15개국 306개 사 참가하는 1,130개 부스, 26,508㎡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와 9개국 44명이 연사·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경남의 드론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제조거점 경상남도’를 비전으로 도내 드론 기업 9개 사와 드론쇼코리아 경남관을 공동 운영한다. 주요 전시물은 드론 통합 관제차량, 드론 전용 비행제어컴퓨터·수소파워트레인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실물모형이 전시돼 눈여겨볼 만하다. 도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48억 원, '23~'26)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 국내 최초로 2인승 AAV인 시제 1호기 제작을 완료하고, 지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김명주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