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주KB스타즈가 청주시 시민들을 위한 2024-2025시즌 구민 농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구민 데이 이벤트는 오는 13일 하나은행 전에는 상당구・서원구민을 대상으로, 16일 우리은행 전에는 흥덕구・청원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민데이에는 경기일정에 맞춰 해당 구민들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하며, 하프라인 슛 대결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 농구데이 티켓 교환권을 수령하거나, 경기 당일 티켓박스 앞 안내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주소지 확인)하고 티켓을 받아 무료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청주KB스타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계스포츠 종목인 여자프로농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12일 구루물아지트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계직지문화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임은성 청주시의원, 협회 이사, 자문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발전기금 기탁식, 작년 사업성과 보고 및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심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직지의 세계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출범한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의 가치를 계승해 세계화 전략을 마련하는 사업, 금속활자 관련 국제적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직지의 국제교류·전시·홍보사업, 국내외 직지찾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회장은 “직지는 단순한 유물이 아닌, 인류의 기록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청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직지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세계직지문화협회가 20년간 노력하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1일 제32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군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옛 단양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금무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두악산 정상에서 제례 봉행과 소원지 달기가 진행됐다. 또 지역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금과 동전을 담은 복주머니를 지역 단체와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소금무지제는 단양의 단(丹)과 양(陽)은 모두 불을 상징하고, 단성면에 위치한 두악산 역시 불꽃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불이 자주 발생했던 데서 유래됐다. 이를 다스리기 위해 두악산 정상에 소금과 한강수를 담은 항아리를 각각 묻고 제를 올린 것이 그 시초다. 이날 저녁에는 단성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풍물 시연, 제례봉행, 부럼 깨물기 등 다양한 전통행사 속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집에 불을 붙이며 액운을 날리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을 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주시는 9일 오후 정북동 토성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에 시민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풍물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부럼깨물기, 솟대만들기, 활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청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어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도 이어졌다. 청주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안전대책 협의에 따라 연날리기 프로그램은 항공 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진행되지 않았으며, 행사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굉장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상당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2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엑스포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는 오는 2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난계 박연과 우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을 통해 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충북도민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성공 기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난계국악단(상임지휘자 이현창)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상임지휘자 정도형)의 합동공연은 엑스포 성공 염원을 담아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두 지휘자와 양 국악단 단원들이 펼치는 흥겨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연으로는 가야금 민의식, 대금 이건석, 판소리 최호성, 월드그룹 동양고주파, 타악그룹 판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영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회장 표창수여 △수치액자 전달 △신임 읍면회장 금배지 수여 △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석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균 취임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주신 읍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 회장 등 9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3일 오전 충혼탑에서 철거에 앞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호국영령들께 새 공간으로 모시게 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지홍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장, 정병남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북도지부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개 보훈단체 단체장과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충혼탑 안에는 6‧25전쟁 중 전사한 군인, 경찰 등 호국영령 3천428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 시는 위패를 옮긴 후 충혼탑을 철거하며 본격적인 추모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55년에 건립된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모공원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조성되고, 기타시설로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다목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단양의 대표관광지인 다리안관광지에서 2025 다리안 온(溫) 축제가 열린다.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충북 단양 소백산 초입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다리안 온(溫) 축제는 겨울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리안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상시프로그램은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따끈 다리안존”, 발마사지와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는“오감 멀티존”,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 다리안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말 프로그램은 조향테라피, 이혈테라피를 체험 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자개아트 체험, 초콜릿 만들기, 눈꽃 빙수 만들기, 비누만들기, 캐릭터 립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회의 인문학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는 투명텐트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따뜻한 휴식 공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곳곳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25일 열린 34플러스 전통놀이 행사와 창의파크 설 맞이 체험행사, 좌구산숲인성학교 재미솔솔 계절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이 제공돼 행사장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연휴기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에도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날리기와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귀성객들과 주민들은 눈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증평의 매력을 체험하며 특별한 설 명절을 보냈다. 이재영 군수도 연휴기간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은 물론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체도 동참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단양군은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20일간 올누림센터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단양 지질공원 내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지질명소’ 30곳을 선정해 사진을 통해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단양 대표 지질명소인 다리안과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담봉을 비롯해 대량절멸, 충상단층, 상진리 횡와습곡 등 지구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지구환경문제(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단양 지질공원이 간직한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친환경적 전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