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11개 시립도서관과 32개 작은도서관, 혁신문화센터, 에코도서관 등 전주지역 45개 도서관에서 58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주시 도서관에서는 △책쿵20 독서포인트 및 북마크 지급 이벤트 △연체자 해방의 날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연계 ‘모바일 회원증 인증 이벤트’ △도서 전시 △시인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먼저 ‘책쿵20 독서포인트 지급 이벤트’는 도서관 주간에 전주시 책사랑포인트인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20명을 추첨해 독서포인트(2000P)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연체자 해방의 날’의 경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 상태를 해제하는 행사로, 39개관(시립도서관 11, 공립작은도서관 26, 에코도서관, 혁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난생처음 도서관: 여전히 망설이는 당신과 함께, 책 속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심사(서류, 현장), 2차 심사(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지자체(이천시, 전주시)는 각각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생처음 도서관’ 사업은 비(非) 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천시 주요 공원에서 비(非) 독자의 관심 분야인 과학과 캠핑을 주제로 체험, 강연, 독서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2회)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작은 가게와 이천시 독서동아리 회원들 간 맞춤형 독서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의 ‘책세권’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기초 지자체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매우 뜻깊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지난 4일~5일 양일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더불어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으며, 함안 지역의 다른 무형유산인 함안낙화놀이와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죽방울 원데이 클래스 진행 후 내손으로 무형유산 만들기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호응도가 좋았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앉아 화천마을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의령군은 의령군민공원 특설무대에서 20일(일) 19시,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념 ‘군민 화합 대잔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해성, 마이진, 안성훈, 장예주, 박천음·최지안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가수 김은주·장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그리고 소리사랑예술단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의령어린이합창단, 리치합창단은 의령 출신인 이수인 작곡가의 ‘앞으로’, ‘둥글게둥글게’ 등을 불러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 화합 대잔치를 통해 의령군민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홍보하고, 군민이 즐거워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의령군은 오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2025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우리꽃, 의령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분경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분경야생화 전시회는 제50회 의령홍의장군 축제에 맞추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의령군지부 황인경 회장은 “분경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꽃의 우수성과 분경야생화에 대한 저변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홍의엽전투어를 운영하고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의엽전투어는 역사 속 의병이 되어 탐험하고 즐기는 독창적인 투어프로그램으로 홍의장군과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홍의통보(엽전)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주제관, 의병 플레이존, 의병 토너먼트, 체험부스 6개소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획득처에서 훈련 체험, 오징어게임, 공공기관부스 체험 등을 모두 참여하면 최대 12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홍의통보 5개를 획득하면 경품을 1번 뽑을 수 있고, 7개를 획득하면 문보트·오리배를 탈 수 있다. 뽑기 이벤트 경품으로 ▲스탠바이미 TV ▲한우 교환권 ▲토요애 수박 교환권 ▲홍의장군 브릭·키링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별한 봄나들이 장소로 이 기간 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9일 마을복지.zip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교육을 개최, 인문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학당 교육은 동구의 주요한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2025년 달라지는 복지혜택을 익히는 시간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문도시 동구의 거점공간인 인문학당에서 열렸으며, 인문학당의 역사와 공간을 탐방하고, 인문학이 복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에 가입함으로써 공동체 내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 할 때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도시 동구로서의 차별화된 복지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국가가 정한 도서관의 날이다. 이후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책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버블&풍선쇼 ▲‘푸하하 달리기 클럽’ 등의 저자인 임지형 작가 북 토크 ▲북작북작 그림책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 이벤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동화인형극 ▲섬유질 클레이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 출신의 아동 문학 작가인 임지형 작가와의 북 토크에서는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며 읽기, 쓰기, 달리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책정원 1층 로비에서 10여 종의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도서관 주간에는 도서 대출 2배 및 연체 해제, 데스크를 이용한 대출자에 대한 꽃씨 선물 등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화남, 자양, 금호, 화산, 청통, 신녕, 북안, 남부)은 4월에 행사를 진행하며, 5월에도 8개 읍면동(대창, 서부, 동부, 완산, 중앙, 화북, 임고, 고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 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이 증액된 4억 9,700만원으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별 행사 진행 단체는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읍면동)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으로,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껏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 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오산시 도서관이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지식 나눔이라는 도서관의 본질을 되새기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2일 하루는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 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가 운영돼,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공연 어우러진 맞춤형 문화행사 오산시 도서관은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로 도서관의 문을 넓혔다. 오산의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하는 중앙도서관은 주말마다 동화구연, 어린이 마술체험, 가족 매직쇼,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독서캠핑공원을 중심으로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유아코딩 수업 등을 선보이며, 4월 18~19일에는 ‘1박 2일 독서캠프’가 열린다. 전국 최초 독서 캠핑장 콘셉트로 8개 캠핑동과 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시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창작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를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작공연 ‘태권유랑단 녹두’의 성원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기획됐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익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익산의 대표 콘텐츠가 전주로 무대를 옮겨, 지역 간 공연 콘텐츠 교류에 의미를 더한다. ‘서쪽남자 & 동쪽여자’는 익산의 대표 설화인 ‘서동요’에 착안해 2023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창작 공연으로,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합창단, 무용단, 풍물단 등 3개 예술단이 총출동하며, 서정적인 오페라 아리아와 웅장한 합창, 한국적 미감이 담긴 무용, 흥겨운 풍물 연희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장르 융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앞두고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광장(서울 종로구)에 홍보 공간(부스)을 마련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종묘 정전 환안제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종묘 신주에서 착안한 ‘소원나무 만들기’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적은 신줏단지 모양의 작은 소원지를 걸며 소원나무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소원나무는 4월 20일 행사 당일 종묘 외대문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836년으로의 시간여행 - 내가 환안반차도 속 인물이라면?’ 검사(테스트)를 통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는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 속 '반차도'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맞는 반차도 속 인물을 확인하고, 해당 인물이 새겨진 책갈피에 노리개를 달아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책갈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