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외모체크!! 몸매체크!!’라는 슬로건으로 2월 고객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서부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김정훈 과장과 강현석 주임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운동습관, 식습관 등을 일일이 개별 지도했다. 개인별로 이루어지는 상세한 설명과 지도를 통해 회원들의 공감과 호응도가 높았다. 이용 고객들은 “자신이 당뇨가 높아 과일섭취를 줄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센터가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닌 식습관까지 챙겨주니 더 건강해질 것 같다”, “인바디 결과에서 살을 빼야한다는데, 아무리 해도 안 빠지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냐?”고 물어보는 회원들로 행사장은 잠시 웃음바다가 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행사는 20일을 시작으로 2월 25, 27까지 실시해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센터가 회원들에게 건강함과 바른 생활을 유도하는 거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한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목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 동화 속 주제를 바탕으로 문해력을 높이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동화로 배우는 생각 놀이’ △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고전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동화여행’ △ 과학 원리 개념을 배우는 ‘과학 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 수채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명화의 재발견’ △ 문해력 집중 미술 ‘생각을 그리는 상상 그림책’ △ 반구대 암각화부터 독도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사’ △ 전쟁사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조선 전쟁사’ 등 독서와 체험이 융합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별 15~20명 씩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명화의 재발견’과 ‘과학실험과 신나는 겨울나기’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명화의 재발견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과학실험을 하면서 과학원리와 개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025 타악페스타_두드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악페스타_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전환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경연대회로,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란 슬로건으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울산쇠부리축제의 킬러콘텐츠다. 6인 이상(최대 10인)의 연희자가 타악기, 금속악기, 탭댄스 등 ‘쇠’와 ‘두드림’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단체는 다음달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심사해 본선 참가 10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 둘째날인 5월 10일 달천철장 두드리난장에서 진행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강생을 19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강연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텅 11월까지 처음 시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한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2기부터 4기까지 기수별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강연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 등에서 총 8회 열리며, 도슨트 김기완과 이창용 외 5명과 함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대표 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반니, 바로크 음악 등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모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경제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수강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줌(ZOOM) 앱 활용)으로 운영되며, ‘경제학자의 눈으로 보는 세상’, ‘알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제인문학’ 2개 강좌로 구성됐다. ‘경제학자의 눈으로 보는 세상’(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강좌는 김두얼 교수와 함께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다지고, 여러가지 일상 속 문제들을 경제학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알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경제인문학’(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강좌는 양재우 작가 겸 경제시사평론가(칼럼니스트)가 경제 흐름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재무설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학적 행복발견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학을 따뜻한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본주의 시대 돈의 역할과 행복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2월 19일 오후 5시부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2월 22일부터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전시 작가로 선정된 박빙 작가의 ‘☆(별)일없이산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13번째 전시이다. 문화공장 방어진 내 스페이스 중진 2.5 갤러리는 지난 2월 16일까지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전시를 진행했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빙 작가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24년 개인전'color of being(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 '이색(갤러리 큐,울산)', '박빙초대전(아트99갤러리,서울'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국내 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실마리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과 그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초대전 '☆(별)일없이 산다.'는 박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슬도아트는 오는 2월 22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김상덕 전시회 : 핵상쾌동산’을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에서 마련되는 10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12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0.1젊은예술가회의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진심이었던 순간들’ 대관 선정전이 열린 바 있으며 갤러리 ‘트’ 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슬도의 울림: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에서 김상덕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상덕 작가는 영천창작스튜디오,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등의 레지던시에서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개인전 ‘언제나 낯선 것들은 숲에서 온다(diveseoul)’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단체전 ‘방랑자 환상곡(아미미술관)’,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전시를 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 ‘한국 가곡 토크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연주와 함께 현대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이현철, 조혜영이 대담자로 출연해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작곡 배경 등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우리 문학의 상징적 시인들인 홍난파, 김소월, 정호승, 윤보영 등의 주옥같은 시를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서정적인 한국 가곡의 풍으로 작곡한 곡들로 구성했다. 이현철 작곡가의'겨울은','봄아 오너라','청산에 살리라','어머님 그리워','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산유화'와 조혜영 작곡가의'무언으로 오는 봄','고향의 봄','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봄바람 난 년들', '금잔디', '못잊어'가 연주된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2월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이지만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다림을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총 243팀이 참여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울주군에서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은 울주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주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243팀의 신청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날 군청 알프스홀에서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4세부터 최고령 참가자 8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등 각계각층의 참여자들이 예심에서 열띤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1차 무반주 심사에서 50팀이 선발됐으며, 이어 노래방 반주,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표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기획연주회 ‘2025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왈츠와 폴카 등 경쾌한 선율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활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특히 2025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페의 '비엔나의 아침, 낮과 밤' 서곡으로 경쾌하게 무대를 연다. 이곡은 지난 184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되어 강렬한 오케스트라와 대조를 이루는 첼로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독주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연주된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왈츠의 명곡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으며 봄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1부 마지막 곡은 바로크 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이자 울산대학교 재학생인 이승은 양이 협연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2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지역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한 해의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일 년 중 가장 달이 크고 밝은 정월대보름에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솔가지, 나뭇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없애고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 오후 3시 기원 제례(현암 김진태 선생 주재) △ 오후 4시 30분 식전 공연(지신밟기, 민요, 한국무용, 후리소리, 퓨전 국악 공연) △ 오후 6시 개회 선언 △ 오후 6시 30분 달집 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LED 쥐불놀이, 전통 연 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예년보다 다채롭게 열렸으며, 떡국, 어묵탕, 파전 등 먹거리 장터도 풍성하게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8m 높이의 달집에 소원지를 불사르며, 가족 건강 등 한 해의 소망을 빌었다. 이번 행사의 축제추진위원장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한 2025 정월대보름 행사가 12일 태화강 제1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등 초청 내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달집을 태우며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올해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잔디원에서 태화강 제1둔치로 개최장소를 옮기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차 문제도 완화돼 행사 진행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존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민속놀이 존은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오징어게임’ 드라마에서 소개된 전통놀이(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로 꾸며져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