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3월 8일 신선행복나눔밥상(중복길458)에서 영양가득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박영길 회장은“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신선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한얼노인대학은 지난 7일, 한얼고등학교 별관 교실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과 함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공식 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조서목 학장과 한효섭 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노인대학 프로그램인 ‘덩덕쿵 교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얼노인대학 노인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덩덕쿵 교실’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서목 학장님과 한효섭 교장선생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서목 한얼노인대학 관장은 “올 한 해도 행복하고 보람찬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학기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효섭 한얼고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남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여명을 모시고 2025년도 실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노인복지관 실버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스포츠·건강 교육, 금융 및 법률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에게 오늘 배운 것이 내일의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이 실버대학 과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9개월여의 기간 동안 즐겁게 수업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7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서커스 아티스트와 연주자들이 결합한 서커스 밴드 공연 '체어, 테이블, 체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오브제인 의자와 테이블을 활용하여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한 감정과 상황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커스 아티스트들의 정교한 연기와 마임을 바탕으로 재즈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공연 전석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서커스와 마임, 재즈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던 기회였다. 앞으로도 남구는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4월 12일 15시, 모자장수와 함께하는 마술이야기로'모자장수의 원더랜드'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3·1절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의 거사일을 기념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좌천동)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동구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투탄 의거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에는 6년 만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거리 행진 중에는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 명이 함께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중앙․동광․대청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배수연 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6월에는 보수․부평․광복동 100세대에, 9월에는 남포․영주1․영주2동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진봉 중구청장은“따뜻한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의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원에서 재난 안전 캠페인과 사전 위험지역 예찰 및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동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관내 초등학교 인근을 포함한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대에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해당 구역을 점검하며,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단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해방기를 맞아, 재난 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학 시기인 만큼 안전한 화명1동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안전 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서구는 강서도서관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과 협업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장 체험과 독서를 결합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자연이 결합 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연 친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인 플랜비(딸기), 대삼(짭짤이토마토), 두루팜(블루베리)과 월별 연계해 농작물 수확, 모내기, 미꾸라지 잡기 등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체험활동이 마련되고, 체험 후에는 관련 서적을 읽어 볼 수 있다. 이번 ‘자연 속 도서관 꼬마 농부 체험’ 강좌는 6세에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3월에서 6월 중 매월 1회 진행하고 참가 신청은 강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안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촌과 상생 할 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은 지난 4일 2025년 1기 정규반을 개강했다. 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물놀이(화), 사찰음식(수), 판소리(목), 한국무용(금) 4개 반이며 매주 14시~16시 2시간 1회씩,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시 강서구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는 2월 28일 가락동 죽동마을에서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강서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거행됐다. 한편 강서구의 벼 재배면적은 2,170ha로 부산 구·군 중 최다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강서구의 벼 생산계획은 9,830톤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올해 풍년이 들어, 가을에는 우리 농민들이 큰 수확의 기쁨을 맞았으면 좋겠다” 라며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쌀소비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초등학교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5일 원생들의 첫 수료를 기념하는 ‘첫 수료 첫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성금 60만원은 신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도초등어린이집은 수료식에서 사용될 꽃다발을 외부에서 구입하는 대신 원내에서 직접 만든 꽃다발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5년째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은영 원장은“자녀의 첫 수료 기쁨을 기부를 통해 나누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어린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좌천2지구 주민협의회는 지난 27일 좌천생활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떡국잔치,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협의회에서는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떡국, 배추전 등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파스,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의 화목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영애 주민협의회 회장은 “3일 동안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떡국 많이 드시고 일년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좌천2지구 주민협의회는 매년‘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밥상’, ‘내가 만들어 내가 먹자 혼밥 만들기’ 등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