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KBO가 추진하는 유소년 엘리트 육성 시스템 고도화의 중점 사업인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을 통한 스마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지난 4월 2일(수) 선린인터넷고에서 첫 걸음을 뗐다. KBO는 올해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야구팀을 방문하여 고등학교 1학년 선수 전체(약 1,200명)를 대상으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메카닉스 동작 분석 및 피지컬 데이터 측정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장 과정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스윙, 피칭과 같은 야구 동작과 피지컬 능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데이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선수 개인별 장단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번 측정에서는 3D 동작 분석 장비인 Uplift를 활용하여 선수 개개인의 관절의 각도, 각속도 등과 비효율적인 동작을 측정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X-factor 등의 운동학적 변인과 스웨이, 플라잉 오픈, 니 콜랩스, 레이트 라이즈, 포암 플라이아웃, 얼리 릴리즈, 니 도미넌트 로딩, 힙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장·군수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20개 지자체,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에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학기공, 농구, 요트 3개 종목이 여수문화홀, 진남체육관, 흥국체육관, 쌍봉초, 여천중, 소호요트마리나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5전국체육대축전 부서별 세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남도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개최된다. 강진군은 당구 종목 개최지로 선정돼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캐롬(3쿠션)과 포켓볼(8볼․9볼) 경기로 나뉘어 연령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본 대회는 75세이상부, 60-75세어르신부, 59세이하부 경기로 24-25일은 75세이상·60-75세어르신부, 26-27일은 59세이하부 경기가 진행된다 강진군은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숙박업소·음식점 위생점검, 선수단 환영 조형물(포토존) 설치 등 담당 부서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대책으로 대축전 경기 진행 전 방역 소독, 경기장 출입구 소독발판 설치, 경기장 내부와 화장실 소독용품 비치해 대축전 종료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반값여행 및 관내 숙박업소․음식점 사전 홍보와 대축전 기간에 마량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천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프로볼링선수 240명이 참가해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지막 승부는 TV 파이널에서 펼쳐졌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으며, 4월 2일 오후 1시에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스포츠가 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2025년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김포시청의 김초은 선수가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김지은(전북개발공사), 김태은(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등을 차지, 팀에 2025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2024년 여수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은 올해 첫 전국 단위 실업대회에서도 금빛으로 시작하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겨우내 착실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최강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향후의 실업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북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감독 이광석)은 4일 ‘2025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 3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국화급에서는 김주연 선수가 2위, 무궁화급에서는 임정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전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단체전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3:4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괴산 씨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월에는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1위를, 3월에는 김주연 선수가 국화급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김다영 선수가 무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윤(아림초 4) 학생이 경기도 안성시 골프클럽Q에서 열린 ‘2025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한 김윤 학생은 높은 학년 선수 못지않은 강한 드라이버 비거리와 감정 기복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으로 거창CC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거창CC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엘리트)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실력 향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일 거창CC와 연습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윤 학생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거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 학생의 아버지는 “거창CC의 지원 덕분에 아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거창CC에 보답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군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제68회 전남 서남부 15개 시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서남부권 15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선홍식 전남 서남부권 게이트볼 협회장, 유경상 나주시게이트볼 협회장 및 각 시군 게이트볼협회장 등등 주요 내빈과 각 시군 협회장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종목”이라며 “나주를 찾아준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대회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에서는 4월 중 ‘제5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3~6일), ‘제11회 나주 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소속 김유미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첫날, 김유미 선수는 개인전 첫 게임부터 선두를 달리며 6게임 합산 1,439점(평균 239.8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3·5인조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으나 개인종합 순위 9위로 마스터즈 종목에 진출한 김 선수는 10게임 합산 2,244점(평균 224.4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날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양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늘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 남녀 혼성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1,600m 남녀 혼성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3월25일~4월2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25일부터 1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개인종합점수가 높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마지막날 10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개인종합점수 10위로 어렵게 마스터즈 부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정민 선수는 마지막날 합계 2천273점을 획득해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이정민 선수는 입단 첫해인 지난 2023년에도 동일 대회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는 기량이 탄탄한 선수이다. 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팀의 메달이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내며, 팀의 순조로운 출발에 앞장섰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 금메달 소식을 보내온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무주군이 “2025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7.11.~13.)”과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대회(8.29.~31.)” 개최지로서 다시 한번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2025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및 그랑프리 챌린지대회”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로 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조직위 구성과 대회 운영 방식 및 절차, 그리고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아 대한태권도협회와 같이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및 그랑프리 챌린지대회를 주관할 예정으로 무주군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대회홍보, 관람객 유치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3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박태준, 서건우 선수 등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출됐던 만큼 이 두 대회가 세계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봄길인 보문호수와 시가지 구간을 달리며, 벚꽃이 물든 풍경을 눈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경주시가 국제행사 유치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고려해 대회는 축포나 치어리더 공연 등 흥행 요소 없이 축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재민을 애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