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명시는 5일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열린 ‘광명의 페이지를 잇다’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광명시도서관이 추진해 온 출판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도서관 발간물 저자와 관계자 등 약 6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축하공연, 관계자 인사말, 기념 촬영, 작품 낭독 등 도서관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발간한 도서 및 원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독립출판 인식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도서관에서 전시된 발간물은 총 67종이다. 도서관정책과의 ‘독립출판 지원 사업’으로 출간된 43종의 발간물을 포함해 하안도서관 빛누리독서회 창립 30주년 기념 문집, 소하도서관 책사이독서회 문집 '생각 못한 선물', 1인 1책 사업 발간물 18종,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에서 선보인 시, 에세이, 자서전 발간물 3종, 철산도서관의 시니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박서희 휴먼북은 “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부모인 나조차도 잊고 있던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활동 지원 △생활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되며, 각 사업별로 창작과 발표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 예술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방문, 이메일,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8개 예술인·단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 이어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학교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 및 작성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할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5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행사 취재 △블로그 포스팅 작성 및 게재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소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역량 강화 전문교육 제공 및 우수 활동자 대상 연말 표창 수여 등을 지원받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재개관하는 구성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공공도서관 20곳에 1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장서 12만권을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지식 정보 요구를 충족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도서 구입 예산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 2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연말 기준 256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면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구매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도서구입 예산의 62%인 12억 4300만원을 배정했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철학, 종교, 과학 등 주제별로 필요한 장서는 별도의 목록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구입하며, 영어원서와 도서관별 특화도서 구매도 확대할 방침이다. 점자자료,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라벨자료, 큰 문자로 제작한 큰 글도서, 앱을 통해 종이책을 읽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다섯 명의 남성 아티스트들이 부천아트센터 올해의 영 프론티어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오후 5시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음악 세계와 그들의 스토리 부천아트센터 영 프론티어 시리즈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아티스트는 ‘클래식 어벤저스’라 불릴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7년 독일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 개관 기념 연주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무대에 오른 오르가니스트 박준병,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수석 트럼페터 이현준, 2023년 한국인 최초로 프란시스코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대연, 세계적인 연주자 세르게이 바바얀의 지도를 받으며 신진 합창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민, 2023년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4위 첼리스트 정우찬이 그 주인공이다. 영 프론티어 시리즈는 세계 무대를 개척해 나가는 차세대 연주자들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부천아트센터의 대표 리사이틀 프로그램이다. 이 시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16시부터 20시까지 동탄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대보름의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특례시로서 새로운 장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길놀이 △지신밟기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시부터 진행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계획돼 있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함께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선두로 시민들이 강강술래도 진행해 동서화합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이동식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2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특별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이현숙 휴먼북이 ‘그림책으로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오승한 저)를 함께 읽으며 각 자음의 속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긍정의 단어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존중과 위안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숙 휴먼북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비하나 열등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자녀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1학년~2학년)과 초등 고학년(3학년~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최후의 5인을 선발하여 이천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갑자기 악어아빠'을 포함한 5권,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을 포함한 5권이다. 문제 유형은 O·X 문제,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으로 구성되며, 패자부활전 기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독서를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의 언론사가 현장을 찾아 취재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의 반응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 또한 직접 축제 현장과 언론사 방송실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 8가정을 대상으로 세뱃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뱃돈과 함께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원우회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이 명절의 전통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된 이래 다양한 기수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13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2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총 7개 파트에서 청소년 22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년째 운영하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는 꿈의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으로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교육(주 2회)을 지원한다. 이번 단원 모집에서는 총 12개의 파트 중 7개 파트(△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영역을 모집한다. 신규 단원 대상은 관내 초등 3학년 ~ 중등 3학년 또는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자세한 모집 내용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간 활동으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했으면 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