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보컬 백효은과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드럼 김명환, 색소폰 박승환, 베이스 강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ellie my love’ 등의 유명한 재즈 음악을 비롯해 ‘Day by Day’,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팝과 가요를 신선하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낭만적인 재즈 음악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고객의 날 건강하세요, 고객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체육센터는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놀이를 진행하여 딱지를 뒤집은 회원에게 부럼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놀이 딱지치기로 쉬어가는 재미와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세트 증정을 통하여 회원분들에게 센터 이용의 또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딱지치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린시절 자주 하던 놀이인데 오랜만에 하니 재미있다”, “딱지도 치고 부럼세트도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고객의 날 행사에 큰 만족을 표현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이성근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회원님들에게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고객의 날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회원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정기적인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센터가 되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현재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ZEP’을 활용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화재, 지진, 계절별 전염병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전 퀴즈 이벤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흥미롭게 참여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대학교는 12일 울산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UbiCam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UbiCam(Ubiquitous Campus)는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달 15일 HD현대중공업 뿌리아카데미관에서 개소한 UbiCam 1호는 산업체 재직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면, 이번에 북구청 평생학습관에 개소한 UbiCam 2호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북구에 조성돼 시민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UbiCam 1호, 2호 개소와 함께 남구 산학융합지구 등 총 7개소를 구축해 AI·DX 교육, 기술창업, 시민 평생교육 등 다양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사전 설명회를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향토사연구가 이상도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으며, 서울과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해 이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2024.8.7)을 기념해 울산 남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은 문학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원이 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6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제5기 과정 입교식을 열고,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는 조류와 철새에 대해 잘 모르는 울산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태화강의 철새와 조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품격 생태강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49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5기 과정에는 33명이 등록했다. 총 5강으로 준비된 이번 과정에는 ▲ 조류의 기원과 생태적 특징을 다룬 개론과정 ▲ 울산을 찾는 철새와 삼호대숲의 가치, 울산을 찾는 주요 철새류 모니터링 방법 등 심화과정 ▲ 태화강 중류 일대를 이동하며 직접 탐조 하는 철새탐조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과 전국의 최고 조류생태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철새홍보관에서 운영하는 철새아카데미는 울산의 여름과 겨울 진객 백로와 떼까마귀, 그리고 계절별로 울산을 찾는 수많은 철새들의 귀한 보금자리인 태화강과 삼호대숲의 가치를 울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부전역과 태화강역에서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수국 축제와 불꽃쇼의 환상적인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달빛 아래 수국 정원’展(전)은 관광도시 남구의 상징인 고래문화특구의 아름다운 수국과 특색 있는 장생포 밤 풍경을 콜라보해 기획됐으며, 2024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12점을 사진과 엽서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 밤하늘을 수놓은 장생포의 밤(김옥경) ▲ 장생포 판타지(김승진) ▲ 야경이 아름다운 곳(권혁만) ▲ 장생포항의 야경(조지호) ▲ 문화마을과 울산대교 야경(최관식) ▲ 고래문화마을야경(허칠구) 등이 대표적이다. 정원도시 남구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중인 오색수국정원은 ‘2024년 수국페스티벌’에 2주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기와 장면들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또한, 매력적인 장생포의 밤을 밝게 빛내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 ‘봄, 봄, 봄’으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봄, 봄, 봄’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 지휘봉을 잡는 이번 무대는 슈만 교향곡 제1번,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드보르자크의 슬라브무곡 등 새해에 대한 기대와 활력을 불어넣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슈만 교향곡 제1번은 겨울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이다. 희망차고도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데, 특히 청년 슈만에게는 오랫동안 반대에 부딪혔던 클라라와의 결혼이 성사되면서 인생의 봄을 맞이한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울려 퍼진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열정과 아름다움을 차이콥스키 특유의 색채와 리듬으로 담고 있다. 특히 도입부의 금관악기와 현악기가 웅장하면서도 엄숙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분위기에서 경쾌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8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추억의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업 1주년 기념 떡증정(500명)과 추억의 교복대여료 50% 할인(1+1 이벤트), 즉석 고고춤 경연대회 참여자에게 복고풍 스카프(100개)와 LED 머리띠(1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있는 지서(경찰서)와 연계해 고고장에 입장한 미성년자 단속 퍼포먼스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단은 중장년층 방문객이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당시 나이를 속여 고고장에 입장했던 경험과 고고장에서 단체 미팅을 했던 추억 등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2월부터 고고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체 방문객이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고고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자체가 다른 방문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중장년층은 고고장 앞에서 각자만의 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2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도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산 어린이 독서회’는 매월 선정 도서를 읽고 친구들과 토론 하고 글쓰기를 하는 독후활동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도산도서관에서 2023년부터 연중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독서회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운영횟수는 10회이다. 회원 모집은 초등학교 3~6학년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활동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독서습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 깊은 전통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부터는 남구문화원(회장 고문구) 주관으로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제1둔치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식전행사인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의식 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존과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속놀이 존은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소개된 전통놀이(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로 구성되고, 이외에도 타로체험과 소원지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와 가계 부채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해소하기 위해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도 권역별 상권 홍보와 축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일정 구역 내에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 금액은 상권 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역량 심사 등을 통해 4 ~ 5개소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인단체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6개 상권을 선정하고 삼호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