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구례군은 올해로 개정 101번째를 맞는 봉덕정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기념 제63회 전국 남여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하여 첫날은 단체전, 둘째 날과 셋째 날에서는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함안군 가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장년부는 진도군 창덕정 김민석, 여자부는 문경시 문경새재정 성경은, 노년부는 성남시 분당정 이수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아름다운 300리 벚꽃이 만개한 구례의 자연과 100년의 역사를 가진 봉덕정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궁도 선수들에게 궁도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 주었으며, 900명의 선수단이 구례에 3일간 머무르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순호 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아름다운 구례의 멋과 맛에도 흠뻑 젖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함평군 4-H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8일 “함평군 4-H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4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의 약자로, 이날 행사는 한국4-H함평군본부와 함평군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하나 되는 4-H!, 함께하는 4-H!’를 주제로 4-H의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를 실천할 수 있는 협동심 강화 게임, 지도력 배양 교육, 체육 활동 등 청년 농업인의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유한 함평군4-H연합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양시의회는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일반안건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심사 안건으로는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을 명확히 인정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출에 대한 손해배상 및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지난 4월 2일 실시된 광양시의회 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돈견 의원의 의원 선서가 진행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손불면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행사가 지난 3일 손불노인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명이 초청됐으며 이상익함평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행사는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해 생일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아울러 손불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정기현)은 쌀 3kg 80포대, 특히 함평읍 소재 카페 ‘키친 205’에서 100만 원 상당의 딸기 케이크를 제공했다. 또한, 나르다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과 손불면 출신의 가수 윤효종과 장수정의 축하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세 분이 대표로 케이크를 자르고 참석자 모두가 함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8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는 등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 예방에 필요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한편,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증진 효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평군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아로마 발 마사지 교육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단체장으로 김산 무안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도 내 경기 개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다. 함평군에서는 함평읍 구룡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경기가 개최되며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함평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홍보하며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인과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 모델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얻고, 기업은 품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1.1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위해 마늘재배 농가 3곳, 지역 기업 새아침농산과 협약을 맺고 마늘 계약재배를 진행 중이다. 협약 당시 기업은 마늘의 균일한 품질을 위해 농가에 ‘재배포장’ 방식의 농사를 요구했고, 수확 시 시중가보다 10% 높은 마늘가격을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농가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만나 가뭄 농수 공급 등 5월 수확기를 앞두고 마늘 재배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와 기업이 협력해 농특산물의 가격불안 문제를 해소하는 상생 모델을 마늘 재배농가에서 만들어주길 바란다. 성공 사례를 다른 양념 채소에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40만원(자부담 50%),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을 최대 8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영유아 전용 의자 구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범업소 공간 분리 및 구획 공사까지 사업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음식문화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희망약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파스 2,0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약국은 ▲지난 2022년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 원 ▲2023년 취약계층 파스 270만 원 상당과 초등학생 대상 약물(마약)중독 예방 교육 재능 기부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을 위해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약국 송지만 공동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아프실 때 제일 먼저 찾는 의약품이 파스였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주 필요하다. 화순 군민 모두를 직접 챙기진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는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희망약국 송지만, 한정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순군은 기부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광양시는 광양소방서가 광양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720만 원을 기부하고, 이어 2024년에는 1,200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소방서 직원들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고, 이를 통해 3년 연속 기부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광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서 직원들이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기부금은 광양의 발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10만 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보성군이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를 보완하며 대한민국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혁신적인 공간 구성과 효율적 설계를 통해 사계절 내내 활기를 띠는 해양레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첨단 해양레저시설로 도약… 국제 경쟁력 강화 율포해양복합센터는 보성군 회천면 율포관광지 내에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해양레저시설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애초 설계에 공간 활용 극대화와 기후 변화 대응 구조 보완을 추가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계 변경으로 총면적 9,046.62㎡(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는 유지되지만, 최고층이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늘어나 용적률이 확대되고 공간 배치 효율도 개선됐다. 특히 서핑과 다이빙 중심의 해양스포츠 시설을 강화하고, MZ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휴게 및 체험 공간도 대폭 확충됐다. ▲공간 효율성 극대화… 서핑·다이빙 특화시설 확충 설계 변경의 핵심은 서핑과 다이빙 시설의 대폭 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