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산곡4동은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과 부평구 지역연계사업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후원금과 보조금으로 총 1천kg의 김장 김치를 구입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10kg씩을 전달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함께 1천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90여 가정에 전달됐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크게 오른 시기임에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원해주신 여러 기관과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통장자율회는 1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위원 총 60여 명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은 직접 방문해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에 임해주는 산곡3동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이 그린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통 사람들의 삶들을 담아내는 민화에 관심이 많은 박정희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의 제안으로,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민화 그리기가 시작됐다. 해당 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4명이 민화를 그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작품은 총 14점이 전시된다. 4명의 아동들이 화조도·어해도 등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내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전시회 개막 행사에서는 믿음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오카리나 연주회를 열어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민화는 선조들의 생활 속 윤리관과 주제를 담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밝은 색채와 해학이 넘치는 명랑한 정서로 표현하는 그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이하는 부평2동 주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올 한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감동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나도 단풍나무' 등 한국 가곡은 물론,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람이 분다', '잊지 말아요'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커셔니스트 서용규와 콘트라베이시스 이준삼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연주와 팝페라 그룹 뮤라포맨의 '나를 태워라' 등의 뮤지컬 곡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구민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평생즐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의 문화 문학적·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문예대상 시상식과 2부 평생즐기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으며, 공모전 주제인 ‘동행’의 의미가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1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꿀단지와 책놀이’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산도서관은 지난 10월과 11월 부평구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총 6차례 진행했다. 아동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난 15일에는 주간보호센터 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책놀이 활동도 추가로 진행한 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구성원 10명이 2월에서 10월까지 책놀이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활동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책놀이 활동에 아이들이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며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여성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역량을 길러줄 수 있었다”며 “책놀이를 통해 참여아동의 장애인 인권 감수성 도 향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월미도(중구 월미로 297)에서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 ‘우리 마을 한상차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우리 마을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에게 식사 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한 마을,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소통하는 마을’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웠고, 얼굴만 아는 주민에서 다정한 이웃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공동체가 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세대 간 차이, 개인주의화 등으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가족음악회 11월 공연 ‘안녕, 재즈(Hi, Jazz!)’를 오는 27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총 5회로 구성된 학산가족음악회의 네 번째 공연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솔라밴드’가 선보인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곡 ‘러브스토리’, ‘동요 섬 집 아이’, ‘플라이 투 더 문’,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재즈와 동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한 재즈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산가족음악회는 매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스테이:지(STAY:G)’공연이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꽃동네어린이집 주관으로 지난 8일 하늘새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집 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돕기 미미(재미있고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동 직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의류, 생활용품, 문구류, 도서류 등 다양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떡볶이와 어묵 등 음식 시식 코너도 운영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인천시 교육청의 유아 책 만들기 체험 ‘읽·걷·쓰’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규남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바자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10세대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후원으로 난방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한우리봉사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구민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빙해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인문향연인 이번 강연은 과학의 발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최근 유튜브 등에서 과학을 쉽게 설명하며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궤도’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를 주제로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학문적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사회변화의 핵심인 만큼,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며 “2025년 상반기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발판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