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일정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올해 전통 명절인 단오(5월 31일)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태화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많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사전 설명회를 오는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향토사연구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공모소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민담 등이다.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2024.8.7)을 기념해 울산 남구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선작은 문학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원이 지급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등단작가로 200자 원고지 1,00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어린이극 ‘루루섬의 비밀’을 매주 목(1회), 금(1회), 토(2회) 총 12회에 걸쳐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극 ‘루루섬의 비밀’은 주인공 하루와 검은 고양이 마루, 할아버지 농장의 동물들, 보물을 찾아 숨어든 해적 등 등장인물에 투영된 이야기가 루루섬의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비밀’처럼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비밀을 찾는 과정의 재미는 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2월 어린이 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4월과 5월, 6월과 9월, 11월 총 6개월 동안 국내 5작품과 해외 5작품을 선보이며, 어린이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루섬의 비밀’ 공연은 평일 5천 원, 주말 1만 원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위해 자녀를 동반하는 부모 1인에 대해 무료입장시키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회원 고객들에게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떡을 나눔하면서 소원지를 들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안 좋은 일을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진 떡국떡을 나눔으로써. 회원 고객 가정의 평안을 빌고, 소원지를 들고 사진 찍기를 통해 일년의 행운과 결심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 . 서부 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넘버 1 수련관이 되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종찬 위원장은 “조선해양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5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장생포아트스테이)은 문학과 미술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학 분야 21명과 시각 분야 3명의 작가에게 공간과 창작 지원을 했으며, 현재까지 문화예술창작촌엔 70여명의 예술가가 거쳐 갔다. 미술 분야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국내·외 예술가 3명에게 9개월간 지원하고, 문학 분야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와 소설, 아동문학, 희곡, 수필 등 작가 14명에게 7월부터 3개월씩 지원한다. 장생포의 고래잡이 시절 고래잡이들의 숙소였던 ‘신진여인숙’을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는 아트스테이는 건물 구조보강 등의 공사를 6월까지 마치고 7월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다. 2021년 입주했던 임택수 작가는 장편 ‘김섬과 박해람’으로 2024년 1월 세계문학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성과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설 당일 제외) 설맞이 볼거리와 여러 예술단체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볼거리로는 소극장W에서 ‘나무 심은 사람’으로 유명한 프레데릭 백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한국 우수 단편작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3~4층의 전시장에서는 경남권 5개 대학 예비 예술가의 신선한 작품이 전시되고, 폴 고갱의 미디어아트 작품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거리로는 전문 예술단체에서 준비한 전통 놀이와 비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기념품, 2025 새해 달력 만들기가 있고, 전래동화 ‘해와 달’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문 체험도 준비돼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설날을 기점으로 상설 공연 ‘루루섬의 비밀’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활동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라면 어떠한 장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원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해 문화소외지역 등 남구 곳곳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거리음악회는 지난해 200여 팀 가운데 지역예술인 66팀을 발굴했으며, 지역예술인 거리공연과 주민참여형 공연을 63회 운영했다. 또한, 울산 HD FC와의 업무 협약 추진을 통한 거리음악회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울산 남구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는 1월 16일부터 슬도아트 제 2기 시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도아트 제2기 시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즐기며, 전시와 작품의 가치를 안내하는 시민 도슨트(전시 해설사)로 현장에서 활동할 분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전시 해설 교육 프로그램이다. 슬도아트는 지난 2024년 6월~7월 총 8차시로 제1기 시민도슨트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제2기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오는 3월 7일 18시까지이며, 접수 마감 일시까지 슬도아트 블로그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슬도아트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전시 작품 교육 및 에티튜드, 스피치 교육, 스크립트 작성, 전시 해설 연습, 슬도아트 전시 현장 시연 등이다. 슬도아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현장 시연 포함 최소 6회차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슬도아트 ‘시민 도슨트’로 위촉하여 슬도아트 전시 현장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2025년 울산 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 예술인 전시 기회 제공과 지역예술계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 분야의 작가(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전시장 무료 대관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와 전시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bada4573@u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창고는 접수된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전시 담당자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울산 작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지정을 기념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과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선작은 문학 분야 공모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시상금 1억 원이 지급된다. 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포함한 선수마을과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민담 등을 소재나 배경으로 한다. 남구는 공모전 참여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외황강 인근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전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향후 출판과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며, 외황강의 역사적 스토리를 발굴하고, 구정 문화예술 홍보 콘텐츠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올해 주요 전시 일정을 확정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4년 차를 맞은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대형기획전 6건, 어린이 전시 2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용관 엑스알(XR)랩 전시 2건 등 10건의 전시를 개최한다. 먼저 대형기획전 일정에 따른 올해 첫 전시로 3월에 한국과 중국의 수묵화, 서예, 유화, 설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한·중 미술 특별전 : 휴휴(休休)마당‘을 마련했다. 이 전시는 중국의 통중타오(童中焘), 왕동링(王冬龄)을 비롯해 한국의 유희강, 박대성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연에 대한 동양적 미학과 사유관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자연이 주는 정서적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기념하는 ’어반 아트 개인전‘이 선보인다. 5월에는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존원(JONEONE)의 작품을, 8월에는 암각화의 역사성과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