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렴 주간 동안에는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 메시지 송출, 청렴 관련 보도와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이슈 게시, 청렴 퀴즈 참여 등 직원들이 스스로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강동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청내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메시지와 청렴 음악(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부패‧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내 게시판에 올려진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관련 기사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부서별 자율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반부패 제도 관련 콘텐츠(카드 뉴스, 영상)를 게시하고, 직원들은 이를 활용하여 청렴 관련 규정을 학습한다. 특히, 게시된 청렴 콘텐츠와 연계하여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퀴즈를 통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분기별 구청장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어우러지는 ‘상생 도시’로 나아간다. 구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체 인구의 8.8%가 외국인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구는 지난 1월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에 나섰다. 종합계획은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문화의 내편중구’라는 비전 아래, △소통 및 구정 홍보 강화 △사회‧문화 활동 참여 증대 △안정적 정착 및 성장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정책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사업 18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세부사업이 담겼다. 구청 부서는 정책 사업에 집중하고, 동 주민센터는 문화활동 위주의 교류를 맡아 유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소통 및 구정 홍보 강화 먼저, 외국인 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와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체계가 구축된다. △외국인 인적자원 발굴 △외국인 지원 협의체 운영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현장 소통 간담회 △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중구가 개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4주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42건의 주정차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현장 단속인력과 함께 고정형 CCTV를 활용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단속기간 동안 서울시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단속을 전개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단속의 신뢰도를 강화했다. 특히, 경찰과 공동으로 진행한 통학로 집중 단속을 통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단속에서는 명동,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대형쇼핑몰 등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밀집된 상업지역 인근 보호구역에서 불법주정차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됐으며, 동대문 일대는 야간 시간대 물류차량 및 방문차량의 위반이 두드러졌다. 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주민 및 교육기관 중심의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광객 및 상업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습 위반 구간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 14시 신당누리센터 6층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세무 상담 기회를 확대해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까진 분기별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격월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구민에게 보다 고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법은 일반 납세자가 이해하기에는 양이 많고 복잡하다. 매년 개정되는 내용을 따라잡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세금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불이익을 겪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취지 아래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의 자립과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서리풀 구직한컷’, ‘서리풀 클린코치’ 등 신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는 이달부터 현재 구직활동 중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리풀 구직한컷’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중인 1인가구가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촬영본과 원본파일을 동시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에게 전문 사진 촬영을 통한 고품질의 증명사진을 제공하며, 촬영된 원본 파일도 제공해 온라인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자신감 있는 취업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초구 전·월세 거주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교육부터 직접 집을 방문하여 정리정돈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리풀 클린코치’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체계적인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생활 만족도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용마루길 상권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를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마루길 상권 매력을 홍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용마루길 상권은 용문시장과 공덕역 사이 새창로14길 일대에 형성된 골목형 상권으로, 3만 1225㎡ 면적에 총 124개 점포가 자리했다. 올해 마지막 3단계 상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속가능한 상권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소소한 아지트는 용마루길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권을 소개하고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매개체로서 ▲상점 소개 ▲독립 영화·서적 ▲문화 강좌 ▲상인 교육 ▲공간대여 등으로 꾸릴 예정이다. 상점 소개는 매월 주제를 선정해 상권 내 매력적인 상점과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한다. 사장님 인터뷰 동영상 등을 제작·게시해 상권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단골맺기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단편 영화와 서적을 추천해 상영하고 전시해 문화생활도 선사한다. 복합문화 공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4월 10일부터 무인으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9곳을 한 곳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기존의 주차장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무인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관제센터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이태원로 224-19) 복합문화센터 2층에 구축됐다. 위탁 운영 기관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모니터링반(10명, 4개조)과 ▲순찰반(4명, 3개조)을 구성되어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실시한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차요금 정산, 이용 안내는 물론, 각 주차장의 CCTV(내부 영상망)를 연동해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차장 관리와 시설 안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관제센터 내 대형 모니터 12대를 설치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 요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민원 발생 시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무인 운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을 제작·배부했다. 이 편람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용 자료다. 복지제도 세분화와 대상자별 지원 대상의 확대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의 상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담당 공무원 등이 변화하는 정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복지정보 편람을 펴내고 있다. ‘2025 용산복지정보 편람’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노인복지 ▲(한)부모가족 및 여성복지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주거복지 등 총 17개 분야의 복지사업이 수록됐다. 각 사업마다 명칭,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신청 기준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실무자뿐 아니라 복지기관 종사자들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편람을 총 350부 제작해 지난달까지 지역 내 주민센터 172부, 복지업무 부서 125부, 복지기관 25부, 용산구의회 28부 등에 배부했다. 박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기구 두 곳에 신규 가입하며 탄소중립정책 추진의 활동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국경을 넘어 국제적인 협력을 본격화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구가 신규 가입하는 국제기구는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이다. 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ICLEI의 공식 프로젝트다. 먼저 ▲RE100 도시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정부 협의체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제주도 등이 가입되어 있고, 서울권역 지자체는 노원구가 최초다. 구는 베란다 태양광 보급, 노원형 발전차액 지원제도 등 재생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제로에너지 건축(ZEB) 정책을 강화해 도시형 RE100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GCoM은 1만 3천여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사업으로 꼽힌다. 협약의 주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고, 기존 당일 신청 방식도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단, 놀이 활동이나 간식 제공은 포함되지 않으며, 병원 동행은 관내 병원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긴급 돌봄 등 공공돌봄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SNS 채널 등을 통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녀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송파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주최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대회에는 11개국 60개 도시 100여 개 축제가 기량을 겨뤘다. 구는 민선 8기 시작 후 ‘한성백제문화제’를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진화시켜 왔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과 K팝, 컨템포러리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축제 3일간 방문객 약 3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구청,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 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수상으로 이어지며 한성백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관악구가 주민 주도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목)부터 '에코투모로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본격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모아온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형 자원순환 사업으로,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관악구 자원순환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데, 2022년 최초 구성되어 주민 주도로 관악구 전역에서 재활용 실천을 선도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원순환동아리는 에코투모로우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캠페인·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1만 9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관악구 전체 투명페트병 수거량의 약 22%(78톤)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회 평균 수거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민‧관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변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보상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30개에서 변경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