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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전문가 30명 신규 위촉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중장기 행정계획 검토 등 수행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환경·사회· 협력 분야의 전문가 30명을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6기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경제 분야 7명, 사회 분야 8명, 환경 분야 7명, 협력 분야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및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자문, 주요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및 평가 등을 통해 시정 지속가능발전 확대에 기여한다.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사회·환경·협력 등 4개 분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지속가능발전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3차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있어 주요 자문에 참여하여 지속가능서울의 20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등에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을 확대하고, 서울시 중장기 행정계획 검토와 전문가 토론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