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3기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모니터링단 10인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2025년도 문화행사 일정 안내, 모니터링지 작성 및 홍보물 제작 가이드 등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10인의 모니터링단은 다음달 개최하는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시작으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2025 청주국가유산야행’, ‘동부창고 페스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문화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의 시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주최 관계자들에 대한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청주시민의 보다 질 높은 문화 서비스 향유를 위한 청주문화재단의 노력에 힘을 싣는다.
청주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3기 모니터링단인 만큼, 청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단원들의 열정에 부합할 좋은 문화행사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