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효심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심극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상영작은 감동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극 원장은 “효심극장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효문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통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진흥원은 연중 다양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