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마련한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벚꽃을 봄, 강서와 함께 봄’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무대행사로 개막 첫날인 28일 싸이버거, 지원이, 하태하가 출연하는 흥겨운 버지(벚꽃축제마스코트) 콘서트로 축제를 알린다. 29일 둘째 날에는 육중완 밴드와 빅대디가 출연하는 강서벚꽃락콘서트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벚꽃가요제(본선)와 박현빈, 안소미, 강토의 폐막식 공연으로 사흘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벚꽃길 함께 걷기, 차 없는 거리(행자장~제1주차장 구간)에서 버스킹 공연, 생활문화연합회의 문화공연과 하모니카, 기타 연주(데크공연장), 강서여성합창단 등 5개 합창단의 합창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트롯가요제, 전국 청소년K팝 댄스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축제기간 동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LH 소유의 유휴부지(구포동 117번지 일원)를 활용하여 마을 공동 텃밭과 야생화단지를 조성하는 사랑의 나눔 텃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텃밭에서 돌을 골라 땅을 고르게 다지고, 밭을 뒤집은 후 두둑과 고랑을 만드는 등 파종을 위한 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텃밭에서 수확될 작물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뿐 아니라, 따뜻한 구포1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텃밭 조성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제작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효진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생활 속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옥효진 작가는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방법’을 주제로, 자녀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과 돈의 가치를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작가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앞 바람재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산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기 부산시산림조합장, 마을 이장, 등산객, 유아숲지도사, 어린이 80여명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다함께 푸른 숲 가꾸기: 진달래 심기’,‘기장의 숲을 푸르게, 바람을 타고 걸어요!’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참여자 모두 자연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숲속 공터에 모여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을 마친 후, 어린이들이 진달래꽃을 닮은 바람개비를 높이 들고 바람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따스하고 시원한 봄바람을 누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걷기 행사가 끝난 후 기장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진달래 묘목을 심으며 푸른 숲을 가꾸는 활동이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들이 오늘 직접 심은 작은 묘목들이 자라나 꽃을 피우듯이, 우리 아이들도 진달래와 같이 희망과 사랑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구 관내 유관기관(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국 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 진화 작업 ▷ 잔불(뒷불) 정리 ▷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남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계 '심각'단계에 따라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야간시간까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사전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라온하제 봉사단과 함께 지난 3월 22일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브이데이(V-day) 행사를 개최했다. 브이데이(V-day)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성인,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교육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교육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높은 파도로 인해 일부 활동이 제한됐으나, 자원봉사자들은 플라스틱과 폐어구 등 해안 쓰레기를 정성껏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원봉사 교육은 참가자들의 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맞히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육에 대한 열띤 호응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브이데이(V-day)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참가자는 “학창 시절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부산 연탄은행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아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밥상 나눔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연탄 후원, 어르신 특식데이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두 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기존 스프링, 서머 두 시즌제에서 단일 시즌제로 리그 구조가 변경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신설된 대회다.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 대회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은 2023년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전이 개최된 바 있어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표 선발전 중 대미를 장식하게 될 3~5라운드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올해(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하여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K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에 '창작의 세계'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인문 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이 공동 기획으로 개최하는 인문 행사인 '모두의 별관'이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4월 행사는 부산 소재의 인문 콘텐츠 제작사인 ‘씨엘미디어’와 공동 기획으로 개최한다. ‘씨엘미디어’는 부산 인문 자원을 활용해 출판 및 영상물을 만들고 있다. 출판물로는 2023년 발행한 『부산 물고기_황옥공주를 아세요?』가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채널 ‘와이키키남매’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 명소나 ‘탄소중립’, ‘미래 식량’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행사에서는 두 아이를 키우며 독학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편집 기술을 배워, 현재 씨엘미디어의 대표이자 출판물 저자,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미 씨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신영미 씨의 자녀이자 차세대 창작자(크리에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영화 15편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19일 우리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민과 함께 동네한바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날 발굴한 마을의제는 보안등 및 방범 CCTV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노후 하수구 덮개 교체 등 총 7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이다. 해당 과제는 부산시 주민 참여 예산 안건 제출 및 구청 관련 부서 전달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참여해 주신 단체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각에서 마을의 개선점들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1층 로비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참여 부스 운영, 1365 포털 가입, 자원봉사센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자원봉사 부스에서는 멸균 팩과 우유 팩의 분리배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