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 28일~3월 30일까지 3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3월 28일 오후 4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전국의 상춘객을 맞이한다. ‘함께한 30년, 벚꽃으로 만개하다’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올해 축제는 낙동제방을 따라 펼쳐진 벚꽃을 마음껏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3월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열린다.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마칭밴드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과 상춘객, 공연팀 등이 아름다운 삼락벚꽃길을 걷는다.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하여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퓨전국악, 바이올린리스트 문이랑, TOP LADY 등의 공연으로 개막의 흥을 돋우며,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행진이 마무리되는 16시 20분에는 마칭밴드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으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에서 '2025 부산 스텝업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해(2024년) 3월에 발표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과 함께 메인 행사로 ▲'부산대표선발전', 부대 행사로 ▲'케이-팝(K-POP) 커버댄스 챔피언십' ▲'스텝업 콘서트'와 사전홍보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댄스대회 개최 지원 등을 새롭게 진행한다. 메인 행사로는 ▲'월드 스트릿 일대일(1:1) 배틀'(개인)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 그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오는 4월 7일까지 '부산 스텝업 댄스페스티벌' 공식 누리집(busanstepupfestival.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신청사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준비하게 됐으며, 동래구 직원 등 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2개 도시와 각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매도시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여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북구는 SPACE 119 소속 김영화 작가가 작·연출한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가 제43회 부산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4일, 부산 용천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청년 예술인의 현실을 조명하며, 서울 중심주의, 예술계의 성평등 문제, 성인지 감수성의 지역 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의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화 작가는 현재 북구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 예술가로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극 또한 그녀의 독창적인 연출과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15일, 2025년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짝꿍’, 공예봉사동아리 ‘늘픔’, 댄스동아리 ‘W.A.T’와‘가리온’, 탁구동아리 ‘핑퐁’, 모듬북동아리 ‘렛고’, 공예동아리 ‘드림’으로 총 7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석해 2025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관장님 축사’,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자치참여기구 대표자 위촉장 수여식’, ‘문화의집 이용 및 사업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은 다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은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기구와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수정1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 올해 첫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복지 특화사업으로 기부자의 뜻을 모아 나눔물품을 구입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점빵을 이용하면서 본인이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을 직접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작년 8월 30일 개소 이후 2년차, 횟수로는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년 취약계층 등 1인가구 주민 15세대를 선정하여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고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에 150만원 성금을 직접 기부한 ㈜지마린서비스 관계자 3명이 참석하여 “수정1동 희망나눔점빵이 지속 운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오늘 직접 점빵 행사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기뻐하는 모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3일까지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우리 동네 POP-UP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POP-UP’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초기 창업 과정을 체험하고 향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해 창업의 꿈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新)동래상인 발굴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구류 및 주방용품 등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콘텐츠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이번 전시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는 공유오피스 및 AI 면접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동래청년강사 ▲청년페스티벌 ▲청년어학 ▲직무체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3월 2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독창회-김연준 가곡 콘서트 시인의 사랑과 생애’를 개최한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콩쿠르,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고 이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아온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성악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작곡가 김연준(1914~2008)의 대표곡인 청산에 살리라, 비가, 눈, 무곡 등을 중심으로 ‘사랑, 열정, 이별,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곡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김연준의 보석 같은 곡들도 함께 선보여 한국 가곡의 미를 재조명하고 관객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사상,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그릴 미래’를 주제로 가족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3월에 사상구에서 태어난 사상둥이들과 그 가족을 초대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사상구’와 ‘사상둥이’가 함께 걸어 온 지난 30년의 추억과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상구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미니역사관과 영상관이 마련돼 사상구의 30년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상구에서 태어나 그동안 사상구를 지켜 온 사상둥이들에게 정원도시 사상에서 다시 한번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감사 화분을 전달하고 사상구의 역사, 명소 등 주제로 가족 게임도 진행하며 사상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사상구에서 2025년 3월에 태어날 사상둥이 부모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태어날 사상둥이가 살아갈 사상에 대한 바람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유정임 작가의 육아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정임 작가의 베스트셀러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마인드, 유·초등기에 만드는 엄마의 학습 코칭법 등을 소개한다. 유정임 작가는『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말과 태도 사이』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뉴스1 부산·경남 대표를 역임하고 KNN PD, 부산영어방송 제작국장,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랜 기간 교육 및 육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수많은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육아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직접 나누고 조언을 들을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내문의 QR코드로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접수 가능하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 특산물인 토마토를 알리 위한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강서체육공원 광장 및 실내체육관에 열린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토마토 관련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첫날 3월 22일 오전 10시 길놀이로 축제의 문을 열고 퓨전국악 공연,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에 이어 축제 개막선언과 결의문을 낭독, 대형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나눔 행사로 개막식이 거행된다. 오후 1시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에 이어 우리 춤, 퓨전장구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토마토 경매, 토마토 이벤트와 농업인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초대 가수로는 김수찬, 빈예서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들의 축체(농촌)풍경 그리기, 퓨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다섯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시(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해(2024년)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편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위한 공간(메디컬 센터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매월 11일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