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4월 말 예정된 상설전시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복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한복은 상설전시 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 참여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기증대상은 강원지역에서 제작됐거나 지역적 요소(문양, 원단, 특징 등)가 반영된 전통한복, 신한복, 생활한복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발급과 함께, 전시 기증품에 이름과 홍보, 소개 QR코드를 부착해 기증 사실을 홍보하며, 기증자 및 관련 업체별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업로드하는 혜택과 특별한 기념 굿즈도 증정된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지역 개인 한복을 조사 및 발굴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해 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가 26일 오전 11시 사임당홀에서 막을 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표 평론가로 손꼽히는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3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요일 오전의 아침을 깨운다. 평일 오전 시간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주부, 노약자 등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 여가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하여 마티네 콘서트로 기획됐다. '4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여름날의 환상곡', '카프리치오&랩소디' 등 4가지 테마로 산뜻한 봄날의 아침과 어울리는 작곡가들의 예술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김영욱, 김재영, 심준호, 이예린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활동 중인 14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줄 실황 연주는 따뜻한 봄의 아침을 여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2025년은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한 만큼,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강릉차인연합회가 지난 20일부터 전통차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초희 전통차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통차 체험관에서는 방문객들이 전통차(녹차)를 직접 시음하고, 차인들의 지도 아래 차 우리기, 다도 예절 등을 배우며 다도의 깊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차와 어울리는 전통 다과를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보다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 외에도 매월 1~2회(수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식 및 차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다도 체험을 통해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전통차 체험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 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기념관 내 다구전시관 대관을 상시 모집한다. 대관 가능일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며 전시기간은 신청 작가 및 단체당 2주로, 1회 1주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다.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강릉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강원고성몰’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고성군 관내 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성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고성몰은'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최대 30%(1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화천군이 봄철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운영을 시작한다. 연중 운영되는 청플러스 존은 청소년 복합 여가공간으로, 상시체험존, 닌텐도 게임존, 플레이 룸, 그라운드 룸으로 구성됐다. 화천지역 청소년 누구나 수련관을 방문해 이용대장을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상시체험존에서는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닌텐도와 플레이 스테이션5 등 전용 콘솔게임 장비가 마련된다. 특히 그라운드 룸은 댄스 연습이 가능한 스마트 TV까지 설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달콤한 독서, 빛나는 우수 독후감’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화천군은 우수 작품을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5~7세 유아를 위한 ‘책 속 감동, 그림 한 스푼’이벤트도 열린다. 도서관 주간인 내달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평창군은 25일'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군인 및 평창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시네마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무료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 수호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 기념일(매년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8일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을 선물해 주신 서해 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자식을 보내고 슬퍼하는 많은 유족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한 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헤어드레서’, 전통 공연 ‘자라는 자라’, 연극 ‘고목’, 무용 ‘춤의 열기’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오는 26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인기 가수 이무진과 감성 듀오 달빛옥상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들이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기공연과 기획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통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 유아교육학과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와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 미술치료 상담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홍천 관내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부터 일반청소년(만 24세)까지이며, 캔들 공예가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강좌별 1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접수하기 전에는 전화로 접수를 문의(필수)해야 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9일간 춘천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 연극으로 낭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원연극제에는 도내 9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2025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여극단과 작품은 ▹춘천 이륙 ‘소양 소녀’ ▹속초 하늘천땅지 ‘이름을 찾습니다’ ▹동해 김씨네컴퍼니 ‘사랑에 관한 소묘’ ▹원주 씨어터컴퍼니 웃끼 ‘봉천내 사람들’ ▹속초 청봉 ‘작은어항’ ▹삼척 신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숨바꼭질’ ▹강릉 백향씨어터 ‘조선간장-기억을 담그다’ ▹속초 파·람·불 ‘양덕원 이야기’ ▹동그라미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다.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은 연극제와 연계하여 '2025 강원연극발전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양구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의 19세가 되는 청년에게 문화예술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나, 6월 30일까지는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를 통해 최초 사용해야 하며,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부스 모집 분야는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 부스 운영 시간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이다. 입점 자격은 3월 19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으로, 카페·분식과 푸드트럭은 3월 19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이고, 농특산물 판매는 3월 19일 기준 농업경영체등록 후 1년이 지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카페·분식 신청 시 곰취를 활용한 주메뉴를 1가지 이상 포함해야 하며, 플리마켓 모집의 경우 품목 중복 시 제한이 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투명하고 긍정적인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신청 시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등)를 상세하게 기재해야 하며, 모든 부스 운영자는 양구문화재단의 부스 운영에 대해 관련 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정선군의 특별한 봄을 알리는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 세계에서 정선 동강 유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 할미데이 선포식, 버스킹 공연, 동강할미꽃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동강할미꽃 나무화분 만들기 체험은 긴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동강생태학습장 체험 부스와 상설무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공기놀이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전 골든벨 퀴즈쇼가 진행됐다. 치유밥상 쿠킹클래스와 동강할미꽃 꽃핀 만들기 체험도 조기에 현장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한 ‘시니어 패션쇼’는 개성 있는 옷차림과 당당한 워킹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