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센터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싹수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서산시 청소년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며 진행된 ‘싹수식(핸드페인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우수 활동 참여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청소년 활동 성과 공유회, ▲싹수파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싹수파티를 통해 서산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미래에도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서산시 청소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2024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통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는 매년 김치와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회는 매해 3회 주기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소외감 완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회장단을 포함하여 20여명이 모여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직접 담근 고추장과 함께 간편식․생필품 등 2백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지역 소외계층 33가구에 나눔했다. 성봉자 시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실천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농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생활과 이웃나눔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촌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세 영역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했다. 이날 각 분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우수단체, 활동가 총 11명을 시상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동체한마당은 소규모 실천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발표대회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푸드플랜 성과공유, 푸드플랜 전진대회,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주민회의(타운홀 미팅), 개회식, 이벤트,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5개 마을이 주제에 맞는 깃발을 들고 행진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합쳐져 우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1부 오페레타 ‘캔디드’중 4곡 ▲2부 Chishester Psalms ▲3부 West Side Story 중 주요곡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은하 하피스트의 Harp concerto 1악장 외 1곡, 장정권 카운터테너의 울게하소서 외 1곡 등 특별 초청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West Side Story’의 메들리와 영화 ‘파리넬리’로 잘 알려진 G.헨델의 울게하소서 등 대중적인 음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하프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논산시립합창단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최형배 마술사의 매직문’공연을 선보였다. ‘최형배 마술사의 매직문’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으로 달과 마술의 공통점을 마술로 풀어내며 마술에 감성을 더하는 감성자극 신비로운 마술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공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일반아동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소 보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고 멋진 마술쇼를 볼 수 있어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도시 보다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군수는 “‘송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 주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창이 후원했다. C-STAR Awards는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500여 명의 창업 관계자 및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상담회, 100개 투자사(AC·VC)와의 밋업데이(Meet up day) 등이 진행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대표 이연백)가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도내 관광 종사자 사기를 진작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관광·음식·숙박업계 종사자, 홍성현 도의장,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대 서비스 제공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이후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가 함께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조각광장 및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을 찾아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한 인식 개선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 기간 권역별로 관광수용태세 교육을 진행해 도를 찾는 관광객에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15일에 초대작가들과 충남캘리그라피 협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 및 초대작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홍성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충남캘리그라피 협회’에서 그린 총 18개의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강현숙, 고문규, 김경아, 김귀성, 김정왜, 김정은, 김정화, 김희원, 박현숙, 백경옥, 신성아, 이윤채, 이희두, 임영미, 정석교, 조은석, 최선영, 홍경람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초점은 관람객들이 좋은 글귀와 감각적인 손 글씨를 감상하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이번 전시는 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과 협업해 개성 있고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2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 결산 및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승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머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민요자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11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4년 송년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40곳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홍성군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캐리커처 이벤트,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33세, 홍북읍 거주) 씨는 “그동안 홍성군에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라며“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찬 홍성을 만들어가길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은 가운데 관광객 55만명과 인근 상가 매출 6배 증가를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하 글바페)이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55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인근 상가의 상인들이 매출액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제장 인근에서 GS편의점 뉴홍성군청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맥주와 소주, 음료수가 주를 이뤘다”며“구름인파가 몰리며 체감상 지난해 2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천북집 김홍기 대표는 “이번 축제는 홍성군민이 아닌 외부 관광객들이 유입된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인근 지역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번 축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내년에는 김좌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