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제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대 가장 포근한 11월 중순 날씨를 기록한 이날 축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하루 동안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지중해마을은 아산시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주가 결정된 탕정면 명암리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유럽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지중해마을 테마에 맞춰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와인잔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드림캐처 만들기, 캘리그래피,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코너는 큰 인기를 끌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또 메인 행사인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대회를 비롯해 유럽풍 빈티지 소품 플리마켓, 올림포스 의상 인생네컷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거리는 차 대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올림포스 신 의상을 입은 아산시 캐릭터 온양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홍성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열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 운수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수여,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금 택시업계는 고령화와 택시 가동률 저하에 따른 운송수익금 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면서 “도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12억 원의 처우 개선비를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령운전자 등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체험교육 예산 7500만 원도 신규 편성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이며 “특히 연말에는 ‘제5차 택시총량조사 용역’을 잘 마무리해 지역 특성을 감안한 적정총량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명랑운동회 및 부스체험 활동, 가족사진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평소 함께 모여 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심신 단련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게임하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됐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됐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 영상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페스타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홍보와 5개년 사업 성과 공유, 문화도시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기획됐다. 성과공유회 뿐 아니라 천안 로컬 콘텐츠를 판매하는 문화산업형 플리마켓과 천안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시민자율클래스, 체험부스, 시민노래방, C지컬100 등이 운영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문화도시 페스타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난 5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천안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도시와 시민의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더 많은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남 태안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가을축제 ‘2024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총 5만 5천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안국화축제는 원북면 이종일 선생 생가지(원북면 옥파로 199-7) 일원에서 ‘가을호수에 드리워진 국화꽃들’이라는 부제로 10월 25일 개막했다. 당초 11월 3일까지 진행키로 했으나 개화시간에 맞춰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10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 공간을 기존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정포루 수변공원까지 확장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8m 높이의 ‘태안읍성 동안문’을 비롯해 ‘격렬비열도’, ‘안흥진성’, ‘할미·할아비 바위’ 등 대형 조형물과 청사초롱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기간 중 8일간 ‘읍·면의 날’ 행사를 운영, 8개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노래자랑이 펼쳐지면서 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축제 종료 후에는 전시됐던 분화를 무료로 분양키로 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가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당진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유망한 초등부 탁구 선수들의 무대로 개인 단식, 복식 종목에 총 6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당진시 해나루쌀 공식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하는 제1회 축제로 신유빈 선수와 포토타임, 지역 농특산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국의 탁구 유망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신유빈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나라의 탁구 미래를 이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축제를 비롯하여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규모 있는 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보령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화합의 시간, 기념식, 기부 농산물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농업인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 시정소식에 발맞춰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장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보령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진행했으며,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만세보령 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삼색가래떡을 참여한 농업인들과 함께 나눴다. 김동일 시장은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쌀값으로 근심하는 농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쌀이 먼저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지속 가능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5회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응우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공식행사 후에는 보육교직원이 단체로 연극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를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계룡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11월 9일과 10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이어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장애인 예술제’, ‘DJ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엄브렐러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는 현대무용, 관객참여형 서커스, 드로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팀의 참여로, 전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은행나무 문양이 금박으로 장식된 한복을 ‘Share 한복, 장애를 넘어’, ‘Together 세계인과 함께’, ‘Again 2024 파리올림픽’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델의 워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홍성군이 오는 16일 오후 4시 홍성스카이타워에서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 선셋 음악회는 홍성 12경 중 제6경으로 선정된 명품 낙조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홍성이 자랑하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서해안의 황홀한 낙조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홍성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남당리, 어사리, 궁리 포구와 함께 풍부한 수산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수만의 석양은 오렌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명품 낙조와 함께 명품 음악 선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명품 낙조와 수준 높은 음악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올해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 오감만족을 통해 방문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주 행사로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선문대 신이데아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가 있는 플리마켓이 지중해마을 15개 상가를 포함한 총 25개의 상가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올림포스 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관과 거리마다 펼쳐지는 ▲버스킹공연, 지중해 마을 9개 상가에 마련된 ▲체험존과 인생네컷 ▲버블공연 ▲풍선이벤트 ▲테마관 스템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총 26개 지중해마을 상가가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Sale Festa)를 통해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아름다운 지중해마을 거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