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980여 명의 시민들과 함게'봄철 동행매력 정원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그중 100명의 시민은 3월 21일(금) 09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월5일을 식목일로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금년에는 8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깊은 해로 서울시에서는 ‘365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탄소를 저감하는 나무를 식재하는 정원 만들기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수준 높은 정원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올해 시민과 함께 보라매공원에서 만드는 정원은 ‘어린매’를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인 ‘보라매’를 재미있게 해석하여 ‘보라색 꽃이 피는 정원과 매화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원에는 ▲매화나무, 홍매화, 능수매화, 산딸나무 무 등 키 큰 나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5년 3월 20일(목)부터 서소문본관 2층 가나아트컬렉션/상설 전시실에서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With a Heart Singing Stars)》를 개최한다.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컬렉션과 소장품을 ‘광복’, ‘6.25전쟁’, ‘남북분단’, ‘화합’을 키워드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출품작은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 판화, 한국화 등의 매체로 구성됐으며, 서울시립미술관의 가나아트컬렉션 7점과 그 외 소장품 14점 등 총 21점이다. 가나아트컬렉션은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200점의 작품군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사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중미술 및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포괄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 가나아트컬렉션 상설 전시실을 마련했으며, 연중 7개월 이상 가나아트컬렉션 기획 상설전시를 열고 있다. 2016년 《가나아트 컬렉션 앤솔러지》, 2018년 《시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의 봄 시즌을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봄 시즌’에는 시각·문학·음악·전통·연극 등 기초예술 분야 전 장르에 걸쳐 총 51개 프로그램, 3천여 명의 시민을 모객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동행지수 6대 영역별 지수 중 ‘교육·문화지수’가 2022년(100점 기준) 대비 2023년에는 98.4점으로 소폭 하락한 것에 주목하여, 올해는 '서울시민예술학교'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소외 없는 문화향유가 가능토록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구나 일상에서 최고의 문화예술을 경험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서울시민예술학교'가 지난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ㆍ용산 등 2개소에서만 시범 운영을 했다면, 올해는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5개소가 완성됨에 따라 5개 거점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은 현재까지 조성된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문을 열게될 은평센터는 오는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남산타워에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들고 산책길 휴식공간이 되어줄 ‘가드닝 라운지’가 새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정원문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정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문화공간으로써 서울시가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날에도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가드닝 라운지라고 이름 붙였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는 남산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YTN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YTN은 3월 18일 남산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앞서 시는 ‘정원문화힐링센터’ 운영을 위해 시민들이 도심 속 찾기 쉬운 공간을 찾던 중 ㈜YTN과의 협업이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가 한양도성 순성객들을 위한 ‘쉼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멈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봄꽃 가득한 순성길에서 음악회, 성곽 풍경 등을 즐기며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낙산 초입에 위치한 ‘369성곽마을’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2시 ‘성곽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369성곽여가 : 풍류 버스킹’을 제목으로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순성길에 어울리는 국악, 재즈,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마을카페 ‘369마실’에서는 마을 부녀회가 직접 만든 수제청과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성곽길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성곽마을 해설과 체험은 도성 안팎에 위치한 4곳(충신, 창신, 다산, 369)의 성곽마을에서 진행된다. 충신성곽마을에서는 흥인지문 야경을 시작으로 도성과 마을을 걸으며 ‘나만의 식물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창신성곽마을에서는 낙산공원과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를 거쳐 ‘폐원단을 활용한 소품만들기’를 체험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기온이 오르고 밤 산책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오직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작품이 도심의 밤을 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총 3곳의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이 2025년도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매일 밤 18~23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통해 도심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들 예정이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저면과 측면부 외벽에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는 3월 31일부터 미디어아트 기관연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크리에이티브 아트 기업인 ‘스튜디오 두둥’과 뉴미디어 아트 그룹 ‘벌스(VERS)’가 총 9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022년 8월 개장 이후 11회에 걸쳐 총 44점의 작품을 선보인 '아뜰리에 광화'는 김보희 작가의 'the Days', 김창겸 작가의 '꽃과 비행기와 우리' 등 중견작가 위주의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해왔다. 그 외에도 장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개관하는 4개 시립문화시설의 개관 시기를 발표했다. ▴서울연극창작센터(3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5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9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11월)이 차례대로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 시작은 3월 20일 개관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성북구 동소문동)다. 대학로 기반 연극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연극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연극 특화시설’을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에 2개 극장(서울씨어터 제로(150석), 서울씨어터202(202석))과 연습실, 분장실을 갖추고 있다. 6층에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도 자리 잡았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았으며 3월 20일~4월 26일까지 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개관페스티벌은 ‘무한의 언어로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5편의 연극, 낭독회, 포럼, 프린지 공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5월과 11월에는 두 곳의 시립미술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도봉구 창동)이 오는 5월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아이돌 ‘매드 몬스터’, 한사랑 산악회 ‘이택조’, 뮤지컬 스타 ‘쥐롤라’ 등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 줄임말)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맞이한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시와 함께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냈다. 만들어내는 것마다 인기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부캐의 달인,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시와 함께 새롭게 만들어낸 캐릭터는 바로 해외 글로벌 대스타 콘셉트의 ‘스티븐 리’이다. 3월 14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짱호 채널에 티저영상으로 동시 공개된 부캐 ‘스티븐 리’는, 2025년 혜성처럼 나타난 해외 글로벌 대스타라는 설정이다. 긴 머리와 수염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코미디언 이창호가 선보인 과거의 부캐들을 완전히 잊게 할 정도의 치명적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공개된 티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21일 금요일에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 글로벌 대스타 스티븐리가 서울에 갑자기 오게 됐다는 설정으로, 스티븐리가 서울에 나타난 이유는 21일 첫 본편을 통해 공개된다. ‘스티븐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가 춘분(春分)을 앞두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한다.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한양도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정조 때 학자인 유득공의 자료에서 발견된다.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 ▴‘벚꽃명소’ 남산구간(남산공원,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경명소’ 낙산구간(한양도성박물관, 낙산공원) ▴‘전망명소’ 백악구간(팔각정 전망대) ▴‘문학명소’ 인왕구간(윤동주 시인의 흔적, 윤동주 문학관) 이 있다. ‘벚꽃명소’ 남산구간 :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3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75개 작품이 접수된 이후, 2024년에는 65개국에서 575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5년 만에 7.6배 성장했다. 올해 어워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여 4개의 접수분야를 구성했다. 또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속한 그룹과 기업까지도 출품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에 대비해 수상작을 38선 더 추가해 총 61선을 선정하며, 상금도 1억 5천만 원으로 늘렸다. 접수분야는 UN의 SDG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4개로 구성된다. 수상금은 대상 5천만 원, 최우수상 9선에 각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는 3월 한 달간 ‘판소리 고법’, ‘전통 마을굿’ 등 서울 대표 무형유산의 공개행사를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서울시 무형유산 제25호인 ‘판소리 고법’ 공개행사가 3.19 오후 7시, 서초구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다. ‘판소리 고법’은 춘향가,심청가 등 우리의 판소리에 맞추어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쳐 반주하는 것을 말한다. 정화영 보유자가 이끄는 이번 행사는 ‘화고 제26회 : 오색色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형수 전승교육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이수자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3.31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명절인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아 강북구 삼각산 우이동 일대에서 서울시 무형유산 제42호 ‘삼각산 도당제’ 마을굿 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날인 30일 오후 5시부터는 ‘안반고사’와 ‘산신제’ 등 전야제 행사도 마련된다. 삼각산 도당제는 강북구 삼각산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마을 굿이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 가축의 번식 등 마을의 행운을 기원하는 대동굿이 올려졌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인씨엠뉴스 노예은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2025 꿈나무 초등학생 새싹 어린이 미술 전시회’와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 ’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2025 꿈나무 초등학생 새싹 어린이 전시회’ 공모전 접수를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하도상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 등을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으로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 지하도상가와 공영주차장, 장애인콜택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12개 자동차전용도로 등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4개의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